모범생+ (b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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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The Temptations-Cloud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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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시점


나는 상풀고 2학년 2반 도경수.
상풀대 경영학과를 가겠다는 일념 하에 열공하는 고딩이다.

나는 남고에 진학하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도 여자랑 친해지는 게 어려웠는데,
게다가 중학교도 남중으로 가니.. 여자를 대하는 게 더 어려워졌다.
원래 밝고, 장난기도 많고,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사랑스러운 그런 성격인데,
여자 앞에 서면.. 쑥스러워 그러지를 못한다.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불편하다. 수줍고..

뺑뺑이를 돌려 오게 된 고등학교는 상풀고.
빌어먹을. 남녀공학이었다.
설마 남녀 합반일까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존나 잡았다, 존나 맞았다.
남녀 성비 일대일인 교실에서 수업을 했다.


그래서 짜져 살았다.
입 닥치고 공부만 하면서 살았다.
애초에 땀 흘리는 운동은 싫어했으니,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앉아서 문제집을 풀었다.

그렇게 일년을 살았는데..
겨울 방학식날, 내 사랑을 찾았다. 첫사랑이었다.





시발 것들아, 니네 때문에 내가
추운 겨울에 치마 입고 무릎 꿇고 있어야 하냐

책임 전가 오지구요~”

지도 같이 던져 놓구요~”



복도를 지나가다 찰진 욕이 들려 돌아봤다.
아우, 상스러워.
그런데 내 눈에 여신님이 들어왔다.
웃는거 졸귀. 얼굴 존예.
그리고 친구들을 향해 욕을 몇 마디 더 내뱉는데,
그게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다.

방학 내내 여신님을 앓았다.
나레기는 왜 보충을 신청 안 했을까,
여신님은 보충 하겠지?

여신님의 페북을 찾아 뒤졌다.
방학 때도 팡팡 놀고 계시는 걸 보면,
보충은 안 하시는 것 같았다.
사진 너무 예뻐.. 귀여워씹떠기..
그렇게 여신님의 새로 올라오는 프사를 하나하나 저장했다.





.. .. 시발 것들이랑 또 같은 반이야..”



그리고 여신님이랑 같은 반이 되었다.
존나 좋아..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여신님이랑 심지어 짝이 되었다.
너무 떨려서 한 마디도 못했다.
맨날 쉬는 시간에, 이어폰 꽂고 문제집만 바라봤다.
근데 음악은 안 틀어 놓고 있었다,
여신님 목소리 귀에 담기에도 바쁜데, .
음악 들을 시간이 어딨어.
여신님 목소리가 최고의 음악이에요.

여신님은 맨날 친구 두 놈이랑만 놀았다.
멀대같이 키가 크고, 눈깔 튀어 나올 것 같은 새끼 하나,
깐족거리고 말 잘하는 새끼 하나.
다행히 그 놈들을 남자로 보시는 것 같진 않았다. 오예.

나한테 말을 한 번도 안 거셨다.
.. 맨날 입 닥치고 공부만 하는 나한텐
관심 따윈 없으시겠지
옆에서 숨만 쉬고 있어 주세요, 그것 만으로도 전 좋아요..





어오머으애?”



그러던 어느 날, 여신 님이 나한테 말을 걸어 주셨다.
근데 못 알아 들었다. 나레기.
속으로 자책을 하며 어?라고 다시 물었다.


너도 먹을래?”

아니, 됐어


짧게 대답하고는 문제집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여신님이 먹던 걸 제가 어떻게 먹어요,
저 그럼 사망할 걸요? 심쿵사.
얼굴이 빨개질 것 같아 고개를 돌렸다.
오늘 집 가서 일기 써야지,
경수 드디어 여신이랑 대화란 걸 나눠 봤어요..
그렇게 설레하고 있던 찰나,


야 얘 존나 잘생겼다


라고 여신님이 말씀해 주셨다.
나요? 나 보고 하는 말이에요?
아닌데.. .. 감사합니다

설레기도 잠시, 계속 어 존나 잘생겼어, 완벽해,
라고 말하는 여신님의 말을 들으니
너무 좋아서 입꼬리가 주체가 안 됐다.
너는 왜 감정 컨트롤을 못하니, 경수야.
결국 나지막하게 한숨을 쉬고는 반을 나갔다.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 거울을 보며 쪼갰다.
잘생겼다고? 완벽하다고?
.. 아닌데, 나 안 잘생겼는데.
뭐 여신님 눈에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너무 행복하다.
어머니 아버지, 좋은 유전자 감사합니다.





1.


경수야 안녕!!!! 오늘도 잘생겼네!!!!!!!!!”


, 오늘 시간이 부족해 머리를 덜 말리고 나왔다.
여신님 앞에선 단정한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꼬라지가 이게 뭐람..
교실 문 앞을 서성거리며 안절부절 못해 하다,
결국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그런 나를 보고, 여신님이ㅎ




잘생겼다고 해 주셨다..
하지만 이번엔 표정 컨트롤을 잘 했다.
입꼬리가 올라가려 하자,
재빠르게 아래로 입꼬리를 끌어 내렸다. 예에. 굿보이.


경수야 안녕이라니까?”


자리에 앉자 여신님이 말씀하셨다.
, 제가 인사를 하고 싶은데요..
얼굴 보면 심장이 터질까봐 못 하겠어요..
아침부터 심쿵이야..


안녕 경수야, 인사 좀?”

안녕


그리고 여신님이 다시 물으셨다.
혹시 기분을 상하게 할 까 싶어,
빠르게 얼굴을 보지 않고 대답을 했다.
,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시면 어쩌지?
저 엄청 사랑해요..그냥 떨려서 그러는 거에요..


너 목소리도 잘생겼다..”


제 목소리가요..?
감사합니다..


너 혹시 여자친구 있니? 없지?
이상형이 어떻게 돼


이상형이요? 그딴 거 다 필요 없고 여신님이요..
.. 그러니까 여신님은..


예쁜 여자


짧게 대답을 하자, 박찬열이 웃는다.
왜 웃지, 내가 여신님 좋아하는 거 눈치 챘나?

자꾸 여신님을 놀리자, 여신님이 박찬열의 머리를 때렸다.
깜짝 놀랬다. 때릴 때도 예뻐?
결국 감정을 주체 못하고 씩 웃었다.
그리고 망했다고 생각했다.
, 여신님이 알면 어쩌지..
.. 싫다고.. 자리 바꾸고 막.. 그러면 안 되는데


근데 이상형이랑 만나는 여자는 다르잖아, 그치?”


잔인해라,
나 여신님이랑 못만난다, 그런 거에요?


니가 좋아했던 여자들이 다 예쁘진 않았,”

예뻤는데


, 도경수, 바보녀석.
여신님의 말을 감히 끊어 버리다니..
너무 급해 빨리 대답해버렸다.

내가 좋아했던 여자는 아무도 없어요,
여신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여신님은 존예에요..


근데 예쁘다는 게 굉장히 주관적,”

선생님 오셨다


여신님의 말을 또 끊어버렸다. 나레기!
이러다 여신님이 예쁘잖아요, 여신님 좋아해요,라고고백할까봐
빠르게 말을 돌렸다.
심장 너무 뛴다. 오늘 내 님이랑 말 짱 많이 했어.
오늘도 일기에 쓸 거 짱 많다..





2.


여신님이 나한테 빵을 주셨다.
자기야, 자기 먹어, 공부하느라 힘들지?
, 표정관리 안 돼 죽는 줄 알았다.
자기라니..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왜 먹여줘?라는 말에, 그냥 달라고 했다.
진짜 기절할 것 같아서..

내가 빵 먹는 모습을 보다가,
슬리퍼 한 짝을 벗어 변백현에게 던지는 여신님이다.
그런데.. 슬리퍼 벗을 때 치마가 살짝 올라갔다.
세상에.. 코피 팡..
깜짝 놀라 기침을 하자,
물 줄까? 아님 커피? 아님.. 내 사랑?이라는 여신님이다.
괜찮아,라고 답하곤 속으로 외쳤다.
사랑이요!!!!!! 존나 사랑 주세요!!!!!!!
근데 이렇게 말하면 당황하시겠지.. 시무룩





3.


아침부터 여신님을 생각하며 등교를 했다.
썸이라는 노래를 재생시키면서.
요즘 자꾸 여신님이 말 걸어 주세요,
나 이거 썸 맞죠?




자기야!!!!!!!!!”


그러다 여신님의 목소리가 들려,
화들짝 놀라 이어폰을 뺐다.
, 이게 웬일?
아침부터 얼굴에서 빛이 나시네요..


자기야 손도 예쁘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손 잡고 갈까?”

나 다한증이야


안돼요..좋아서 죽어버릴 지도 몰라요.


응 괜찮아, 너의 땀은 성수야

나 수족냉증이야, 주머니에 손 넣고 가야해


안돼요, 안 된다니까요?
손을 어떻게 잡아요.. 감히..
얼굴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 죽는데..



“..이거 빼 주면 안 될까


그런데 여신님이 팔짱을 끼셨다.
, 섬유유연제 냄새 난다. 너무 좋다.
근데.. 팔짱 끼고 있으면 나 심장 빨리 뛰는 거 느껴지지 않을까?
빼 주면 안 되냐 묻자, 단호하게 응,이라고 대답하신다.
.. 어떡하지, 너무 좋은데 걱정되고,
또 걱정되는데 너무 좋고ㅎ


혹시 이상형이.. 예쁜 여자 말고는 없어?”

귀여운 여자

시발


여신님은 귀여우시니까요.
그런데 내 대답에 욕을 하고 팔짱을 빼 버린다.
내가 기분 상하게 했나? 뭘 잘못했지?
죄송합니다.. 나레기..





4.


전학생이 왔다.
쪼끄맣더라.
인상은 그게 전부였다,
나한텐 예쁘고 귀여운 여신님 밖에 없거든.


쟤 존나 예쁘고 귀엽네


여신님의 말에 그다지,라고 대답했다.
거울 안 보고 사세요?
완벽한 사람이 바로 여기 있는데 무슨..
제가 어떻게 다른 여자한테 눈을돌리겠어요..
근데 왜 기분이 나빠 보이지, 질투인가요?
나 일기장에 쓸 거 또 생겼다..





5.


경수야, 나랑 사귈래?”

응 시발, 존나 안 돼


김예림이나한테 고백을 했다.
이름만 알고 얼굴은 본 적도 없는데..
거절하려던 찰나, 여신님이 오셨다.
뒷모습도 예쁘다..


경수야, 쟤가 예뻐?”

별로


그럴리가요,
ㅇㅇㅇ 미만 잡.
내가 대답하자, 미소를 띠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여신님이다.
, 오늘 머리 안 감아야지.
근데 그러면 냄새나려나,
여신님이 냄새나는 남자는 싫어하겠지..?
오늘 금요일이니까, 일요일까진 안 감고,
월요일 아침에 감아야겠다..


보영이는 그다지.. 김예림은 별로..
그럼 대체 나는 뭐니…?”


여신님의 말에 풋,하고 웃었다.
뭐냐니요, 완벽 그 자체죠.
그렇게 묻는 여신님이 귀여워 그만 웃어 버렸다.
.. 사랑스러워..





6.


이제 내가 귀찮구나..내 말도 다 씹고..”


한 달 째 여신님이 나한테 자꾸 장난을 치신다.
이쯤이면 장난 아니고 진심이겠지?
그래서 고백을 하고 싶었다.
근데.. 근데.. 입이 안 떨어진다.

여신님이 자꾸 부르는데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나랑 사귀자!라고 대답해 버릴까봐.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 없었거든..


경수야, 너 혈액형이 뭐야?”

A

인형인줄 알았는데

그래



크흡.. 인형이래요, 감사합니다..
이거 칭찬 맞져?
목소리도 예뻐.. 여신님 너무 사랑스러워요,
ㅇㅇㅇ은 사랑 그 자체!


경수야, 너 혹시 최근에 수술했니?”

?”

날개떼는 수술


..졸귀탱.
어떻게 이런 귀요미가,
지구상에 존재하냔 말이죠.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 정말.
너무 귀여워..

결국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반을 나가서 혼자 웃었다.
날이 갈수록 더 좋아져서 큰일이다.





7.


.. 시발 존나 귀찮아..”


자꾸 여자애들이 고백하러 왔다.
여신님이랑 오붓하게 단 둘이 있는 시간도 부족한데,
지금 이걸 왜 자꾸 뺏어가얘들아..
그리고 너네가 고백하면 여신님 기분이 안 좋단말야.


ㅇㅇㅇ 나랑 사귈래?”


미안, 나는 너한테 관심 없어,라고 대답해야 하는데,
머릿속에 가득 찼던 그 말을 내뱉고 말았다.
반이 적막해졌다. 오 젠장. 일을 치렀구나, 도경수.
머릿속이 새하얘져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 공개적으로 차이는 건가?


경수야.. 다시..”

나랑 사귀자고


여신님이 되물었고,
머리가 굳어버린 나는 같은 말을 내뱉었다.
도경수 이 멍청아! 어쩌려고 그래!


!!!!!!!!!!! 존나 그러자!!!!!!!!!!!”


근데 여신님이 알겠다고 했다.
, 어떡하지, 뭐라 반응해야 하지,
아 모르겠다, 결국 이어폰을 귀에 꽂고
평소처럼 문제집을 펼쳤다.





8.


좋아서ㅎㅎㅎㅎㅎㅎㅎ


여신님이랑 같이 하교하는 중이다.
부처님, 하느님, 천지신명님, 감사합니다.
역시 신은 불공평하지 않으시네요.
제게 낯을 가리는 성격을 주시고,
말 재주는 주지 않으셨지만,
여신님을 내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왜 나한테 사귀자고 한 거야?”

좋아서


너무 좋아서, 그만 이번에도 생각없이 대답을 하고 말았다.
, 어떡하지.
아니다 괜찮나? 이제 사귀는 사이니까?
사귀는 ㅎ 사이 ㅎ


여신님한테이쁘고 귀엽다 말하니, 나를 따라오지 않았다.
내가 뭐 잘못했나? 뭐지, 뭐가 문제지?
뭐해 안 오고,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지금 가!!!!!!! 라는 여신님이다.
소리지르는데 너무 예뻐서 웃었다.
이건 사기에요, 어떻게 뭘 하든 다 예쁘죠?


근데 왜 나 맨날 들이대는데 막..
씹고.. 정색하고.. 그랬어?”

“..괘씸해서


왜냐니요.. 너무 설레서 그랬죠.
근데 내가 오랫동안.. 엄청엄청 사랑했다는 거 알면
여신님이 싫어하려나 싶어,
그냥 대충 같잖은 이유로 얼버무렸다.
그러니 아무 것도 안 물어 보셨다.
, 도경수 순발력 좋았어.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 저희 오늘부터 사귀는 데요?
그건.. 나중에 찬찬히
시간은 많아요..


경수야, 우리 결혼은 언제 할까?”

무슨 결혼이야, 오늘 사귀기 시작했는데


결혼요! 제가 존나 오래전부터 생각해봤는데요!
저 어느정도 돈도 벌고 결혼해야 하니!
십년 뒤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속으로만 이렇게 외치고, 겉으론 대충 대답했다.
이러면 여신님이 당황하시겠지, 싶어서.


나는.. 애는 둘이나 셋이 좋아


아뇨!!! 힘 닿는대로 낳읍시다,
여신님 주니어면.. 저는 너무 좋아요
생기는 대로 낳아요, 우리


나중에 늙어선.. 한적한 시골에서 살고 싶어


네 그럽시다!!!! 마음대로 하세요,
원하시는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고 싶어?”


저는 다 좋아요, 여신님과 함께라면요!

너무 좋아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손을 주머니에 넣고는, 시크하게 걸어가려 했다.
여자들은 시크한 남자 좋아한다고 했으니.
근데.. 입꼬리가 주체가 안 됐다. 너무 귀여워..





+경수의 일기장

2017. 10. 01

여신님이 오늘 머리 묶고 오셨다.
머리 묶은 것도 예뻐
내 마음 속에 저장!



2017. 10. 07

여신님은 오늘도 예뻤다.
혹시 쌍둥이 자매 있나요 여신님?
없다면 여신님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겠네요ㅎ



2017. 10. 15

여신님이 말 걸어 주셨다ㅠㅠㅠㅠㅠ
경수 행복해서 뒤짐
미안한데 여신님 앞으로 혼자가 될 것 같아요,
내 약혼자!



2017. 10. 30

여신님이 빵 주셨다ㅠㅠㅠㅠ
이 세상 어느 빵보다도 맛있었다.
초코빵 안 좋아하는데.. 여신님이 주는 건 다 좋아요..



2017. 11. 04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니.. 내가 조금 잘생겨보였다.
어제 일찍 자서 그런가..
근데 여신님이 별말 없었다.
맨날 잘생겼다고 하시면서.. 왜 오늘은 안 해줘요..



2017. 11. 20

여신님이랑 사귄다!!!!!!!
세상 행복 ㅠㅠㅠㅠ
오늘이 태어난 이래로 제일 행복한 날이에요
박찬열변백현 부럽지? 너넨 친구 밖에 안 돼,
이 ㅈ밥들아!!!!
여신님한테 말 그만 걸어 이제, 임자 있으니까.



2017. 11. 27

여신님이ㅎ 오늘 나 집에 데려다주고 안아 주셨다 ㅎ
저는 샤워를 하지 않을 거에요..
심장 너무 빨리 뛰어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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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 HEART님

<>

게시글 보고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여러분,
왜 반응이 좋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런 글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 요청이 있길래 들고 왔어염.
경수는 사실.. 수줍음 많지만
겉으로 시크한 척 하는 소년이었답니당.

그나저나 여러분..ㅋ 피곤하지 않으세요?



제 머릿속을 계속 돌아다니시잖아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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