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거울 내놔 [완결] (by.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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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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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변백현
박찬열 도경수
ㅇ현민 ㅇㅇ부모님
변백현 부모님


.
.
.



어색한 침묵과 함께 흐르는 낯선 공기.

우리집에 변백현이 왔을 때
이렇게 까지 조용하고
어색한 날이 있었을까.

“..언제 부터니..?”

흥분을 가라앉히고
따뜻한 차를 한 모금 마시더니

어색한 눈빛을 띠곤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물어오는 박여사다.

박여사.. 
지금 이 상황이 어색하구나?

 허허..
이해해 모두가 그랬어.

“얼마 안됐어..”

“네..”

또 다시 흐르는 침묵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던 내가

겁 없이 변백현 앞을 가로막고
박여사에게 최후의 변론을 시작했다.

이런 어색함은 익숙해 질 쑤 없쒀!

“어,엄마! 
우리가 뭐 이러는 게 징그럽고
 이상하긴 한데..어..”

“..징그럽..?”

“그니까 이상한 짓 같은 건 절대..
아니..말이 이상한..”

“맘대로 해.”

“..응?”

뭐라고 박여사..?

“마음대로 하라고.

 너네 인생인데 엄마가
화내는 것도 웃기고.
알아서 해라 난 모르겠다.”

거의 자포자기한 듯이 내뱉는
 박여사의 말은 분명..

“허락이야?”

“뭘 허락하고 말고야.

내 허락 없이도 벌써
쿵짝쿵하고 있었으면서.”

“박여사!!!!”

“떨어져 기집애야!!”

허락이다 이건.

예상보다 쉽게 풀어진 상황에
 벙진 표정만 짓고 있는
변백현을 향해 슬쩍 웃어보이자

 그제야 마음이 놓인 건지
헛웃움을 지으며 나와 박여사를
번갈아 쳐다보는 변백현이었다.

“근데 알지?
너네 학생이니까 알아서들 선 지키고.”

못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오늘 영화관의 일들이 생각나

가슴찔끔한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나보다.

옆에서 불규칙적으로 눈 깜빡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걸 보니.

“다..당연하지!!!
얘랑 내가 뭘ㅎ..해!”

“네 이모. 하하..”

“그리고 성적 떨어지면 알아서 해.
 너네 이제 고3이야.”

“아 무슨 그런걸 걱정해!
 내가 여기서 더 떨어질
성적이 어디 있다고!”

세상 편한 소릴 지껄이는 내게
 날아온 건 돌보다 묵직한
박여사의 주먹이었다.

역시. 박여사 주먹 개쎄.
세상에서 제일 쎄.

“악!!”

“너 말고 백현이 말이야.
 백현이 공부 방해하지 말라고 기집애야.
 언제 사람될래?”

“사람은 지금도 사람..”

“이 꼴통을 어쩌면 좋지?”

진심으로 걱정을 하는 박여사의 말에
 그대로 쭈구리처럼 몸을 말았다.

그래도 사람이긴 한데..

“그리고 너네 아빠는 나도 몰라.
 ㅇㅇㅇ 네가 잘 한번 설득해 봐.”

“미친..”



“아..맞다..”

그리고 모두가 잊고 있었던 보스 몹.

“뭐!!!누구랑 누가?!?!?!”

“아빠..진정..”

“삼촌 잠깐만요.악!!”

“이것들이 어릴 때부터 붙여 놨더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악!!아빠!!!”

“삼촌!!!!”

아무래도 엿됐다.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쳐 맞았냐?ㅋㅋㅋㅋㅋㅋ”

“얘가 뭘 쳐맞아.
 내가 다 맞았지.”



“야 나도 몇 대는 맞았거든?”

“그건 네가 나 맞는 거 막아주다가
굳이 쳐 맞은 거고.

그거 때문에 아빠 더 화나서
 내가 더 맞았잖아!!”

“야! 어떻게 보고만 있냐?!”

다음 날, 등굣길에 어젯 밤의 난리통을
 온몸으로 설명하느라고 진을 다 뺐다.

이 상황이 뭐가 그리 신나는 건지
 낄낄대는 덩치 둘은 내 화를 더 돋우고

 그 와중에 심장을 폭행하는 변백현 때문에
 덩치 둘이 제일 싫어하는
 싸우다 연애하는 꼴이 됐다.

“야, 싸울거면 좀 길게 싸워 봐라.
쌍으로 지구력이란
지구밖으로 내던져 버리곤..ㅉㅉ”

“드립이야?”

“아닌데?”



꼴 뵈기 싫어.

“아 아직도 어제 맞은
 어깨가 아파 죽겠어.”

“엄살은.
 어제 보니까 삼촌 맘 약해서
 너 세게 때리지도 못하시던데.”

“야, 완전 아팠거든?
 얼마나 더 아프게 때려야
세게 때린 건데?”

“그건 네가 아들로 태어나야
 알 수 있어.”

“암. 딸들은 절대 모르지.
 아버지의 숨겨진 파워를.
 그치 경수?”

“난 맞아본 적 없는데.”



“와..재수 없어.”

“역시. 

야 니들도 도경수처럼 효도하면서 살아 봐.
맞을 일이 있나.”

“어제 쳐맞고 오신
ㅇㅇㅇ씨가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요.”

“찌빨...”

“아 맞다 ㅇㅇㅇ.”

“엉?”

“이번 주 주말에 가족 모임있어.”

“무슨 가족 모임?”

“있잖아 그거.
가족 모임을 가장한 술판.”

미친..
그게 벌써 이번 주야?

“그럼...
혹시 우리도 가야할까?”

“이렇게 된 이상 당연하지 않을까?”

젠장 망했다.
그 자리에서 쏟아질 질문세례와
어른들의 농락은 안 봐도 비디오였다.

“올해는 우리집에서 한 대.”

웰컴 투 시월드 인가...!

“왜? 그게 뭔데?”



그게 뭐냐면...껄걸

“쟤네가 이럴 줄은 몰랐지.”

“아유 됐어.
뭘 자꾸 들춰 괜히.”

“아니! 징그럽잖아!!”

“야 됐어.
 내 아들이나 네 딸이나
취향이 특이한 걸 어쩌겠냐.”

바로 이런 거.
옛날 같으면 어른들이 사이에 껴서
 안주라도 맘 편히 와구와구 집어 먹었지.

이거 원. 불편해서...

“야.. 내 딸 취향이 뭐가 어때서?
 네 아들취향이 너 닮아서
곪은 거야 임마.”

아빠 그거 내욕..?

“어머어머, 내 아들 취향이 뭐가 왜?
ㅇㅇ눈이나 발에서 떼내 줘!”

“엄마 미안한데 그건 내 욕이야.”

“응.”

아..노렸구나 이모..

우리 아빠도 노렸구나...

“저 애물딴지...
우리 ㅇㅇ가 어딜 내놔도 창피한 딸이라..”

“아빠..?”



“큽..”

야, 뭘 웃어.

“아유 말도 마.
 저번 주엔 둘이서 껴안고 있다가
 나한테 들켰다니까?”

박여사 그런 얘기를 지금 시댁에 와서..!

“어머!!그랬어? 
저 발랑 까진 놈이 아주 그냥?”

“아 엄마!!”

“ㅇㅇ털끝 하나 건드리지 마라 변백현.”

“아 내가 뭘 건드려!!”

“백현이가 발랑 까졌으면
ㅇㅇㅇ는 가죽까지 벗겨졌겠네 아주.”

왜 또 뭐하려고 그렇게
 소름돋게 쳐다 보는 건데.

“이모, 쟤 저번에 여기서 잘 거라고
 지 친구들 까지 데리고는..”

“야!!!너...!”

“저것 봐.
저 성질 난폭한 것좀 봐.

어서 하루빨리 백현이를 구출해야 한다니까?
 그리고 데려온 친구들이 죄다 남..”

“야!!현민아!”

“..이게 오빠한테.”

“어른들 식사하시는데
어디..어디서..”



그 입 닫아라 혈육아.
죽이러 가기 전에.

시댁을 살인현장으로 만들만큼
 몰상식한 사람이 아니어서 내가

“말했잖아..
어딜 내놔도 창피한 딸이라고..”

“어우 넌 술 좀 그만 마셔.”

“야 기분이다.
오늘 인삼주도 딸까?엉?”

“인삼주! 좋지!!”

“야 너 그만 마시라고 좀!!”

“아 냅둬.
우리가 이 날 말고
언제 이렇게 달리겠냐.”

“인삼주!!!!”

“꺄!!”

아..목이 탄다....

물...물이 필요해...
생수...썸원 콜 더 백두산....

“끙헑!푸왘!!!!!!”

“아!!엄마 ㅇㅇㅇ 물 뿜었..
엥? 야 이거 술이냐?”

“헐, ㅇㅇㅇ! 괜찮아??”

구석에서 더듬거리는 손길로
 맥주잔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꿀꺽꿀꺽 들이키는 순간 난 느꼈다.

“엄마!!ㅇㅇㅇ 술 마셨어!!!”

“아니야 병신아!
 물 착각한 거라고!”

알쓰 아빠를 닮은 난

“야 너 괜찮아?
 얼마나 마셨어 어?”

“아나..이거 이만..큼..”



“아 미친..돌겠네.”

“야 너 설마 이거 마셨냐?”

“어어..”

“야 이거 내가 몰래 마시려고
 고량주랑 소주 섞어 놓은 건데...!”

“야이..정신..병자야...”

이내 곧 잠이 들거라고.

“야!!ㅇㅇㅇ!!”

“ㅇㅇㅇ 괜찮아? 야야!!”

혈육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새끼야
 나가 디져라 그냥.


.
.
.
.
.

“현민이 손 들고 있어라.”

“아 엄마 내가 나이가 몇인데!”

“그래서 안 들겠다고?”

“들어야지. 
원래 벼도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고

나이도 들수록
더 호되게 혼나야 한다고.”

현민이형이 궁시렁 대며
손을 들고 서는 걸 보고 고개를 돌리니

 고량주가 섞인 소주를
맥주잔으로 원샷한 알쓰 ㅇㅇㅇ가
입까지 벌린채로 거실바닥에서
떡이 된 채 나뒹굴고 있었다.

“어휴 이 기집애 지 아빠 닮아서
 술도 못 마실텐데 착각할게 따로있지.”

“진짜 한방에 나가 떨어지네?
 ㅇㅇ아빠 걱정 좀 되겠다?”

“저거 대학가서 술 처마시고 다니면
아주 그냥 삭발을 시켜버려야지.”

어른들의 장난 섞인 짖궂은 농담에
 덩달아 웃으며 ㅇㅇ얼굴을
티슈로 닦아줬다.

“그래도 남자친구라고
챙기긴 챙기네.”

“아냐. 쟤네 사귀기 전에도
백현이가 ㅇㅇ거의 보살피다시피 챙겼어.”

“그니까. 
난 변백현이 ㅇㅇㅇ
보모인줄 알았다니까?”

“넌 손 똑바로 들어.”

“아...진짜..”

그랬나 보다.
나도 모르는 사이 ㅇㅇㅇ를
 그렇게 졸졸 쫓아다니며 챙겼나보다.

“백현아 ㅇㅇ 네방 침대에
눕혀주고 와.”

“뭘 와. 안 와도 돼.
 그냥 눕혀주고 너도 얼른 씻고 자.
늦었다.”

“아, 네.”

“야 그냥 애들 다 여기서 재워버려.
 내일 학교 안 가잖아.”

“됐어 방도 없어.”

“왜 방이 없어
현민이 안방에 재우고
백현이는 지방에 재우고 우린 잘 거냐?”

“왜 자.”

“그렇지. 
그냥 애들 여기서 재워.”

“그래 뭐.”

“아 이모 안돼요!!
왜 둘이 같이 재워요!
 제가 백현이 방에서 잘게요.”

“손 똑바로 들어.”

“아 엄마 제발!!”

“제가 안방에서 잘게요.”

“그래 그럼.
현민이 손 내리고 씻고 들어가.”

“드디어..진짜 엄마 미워.”

“다시 와.”

“아 사랑해 엄마.”

“손 들어.”

“하아...”

현민이 형의 좌절어린 한숨소리에
피식 웃음을 흘리곤

거실 바닥에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ㅇㅇㅇ를 안아 올렸다.

“어머, 백현이 봐.
언제 저렇게 컸대?
현우가 있어서 만년 애기 같았는데.”

“나도 가끔 놀라.”

“그럼 들어가 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잘 자 백현이~”

“우리 아들 추우면 말해?”

“알겠어.”

“백현아!! 
우리 ㅇㅇ 잘 부탁한다!!!”

“그만 마셔 넌 이제!!”

“아 말리지 말어!!”

“야 달려 그냥 죽어 봐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인 자리가
흥이 나시는지 평소보다 훨씬 시
끌벅적함에 살짝 웃곤

ㅇㅇㅇ를 안은채로 내 방으로 향했다.

“으음...”

“잘도 잔다.”

침대에 내려놓자
보일러가 돌지 않은 이불이
차가운 건지 살짝 인상을 쓰곤
 몸을 웅크리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이게.. 
먹지도 못하는 술은 괜히 들이켜 가지고..”

“이잉..”

핀잔주듯 말하며
코에 딱콩을 때리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앓는 소리를 내는 ㅇㅇㅇ였다.



“나중에 대학가서
술 마시러 다니기만 해봐라.”

“.....”

“예뻐가지고.”

예쁘게 감은 두 눈에
살짝 입을 맞추고 얼굴을 떼자

애기같은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쓴 술 냄새가 진동을 했다.

여전히 색색 소리를 내며
 미동도 없이 자는 ㅇㅇㅇ의
모습을 보다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

혹시라도 ㅇㅇㅇ가 깰까
살금살금 걸어 나가려는데
 눈에 띈 거울이었다.

“이거 아직도 여기있네.”

거울은 ㅇㅇㅇ가
다 수거해 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지난 날에
 웃음이 삐져나왔다.

“와..나 진짜 찌질했지.”

ㅇㅇㅇ 관심 한 번 받겠다고 뻔질나게
ㅇㅇㅇ집이고 교실이고를 드나들었는데.

“출세했네 변백현.”

어쩌면 아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살펴온 감정이 아니었을까 싶다.

.
.
.
.
.

변백현, ㅇㅇㅇ 중학교 2학년.

“야!!이거 네가 훔친 거 맞지?!”

“아니...그게...”

“맞네..맞아...
한 두 번도 아니고!!

너 죽인다 진짜.”

“..헤헤”

“웃지 마 안 예뻐.”

누가 봐도 ㅇㅇㅇ를 좋아하는 듯 보이는
 남자애 하나가 ㅇㅇㅇ의 관심이
기분이 좋은지 계속해서
도둑질 아닌 도둑질을 하는 것이 거슬렸다.

“변태..”

“뭐?”

“아, 아냐.”

“어휴 쟤는 나보다 더 좋은 샤프
 있으면서 맨날 내 것만 훔쳐가.”

“네가 맨날 관심 가져주니까 그렇지.
 그냥 신경 쓰지 마.”

“야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
관심이 가는 거지 이건.”

“...관심이 가?”

“응?”

“관심이 가냐고.”

“당연하지. 
안 갈 수가 있냐.”

그 말이 그렇게 충격적일 수가 없었는데.

“관심이..가는 구나..”

그 순간 든 생각은

‘나는 뭘 훔치지?’ 였다.

생각해 보면 꽤 오래된 감정이었다.


거울을 집어 들고
 잠깐의 회상에 빠져 있다

 ㅇㅇㅇ의 뒤척임 소리에
다시 퍼뜩 정신이 들었다.



“푸흐..”

잠버릇 하고는.

이불을 걷어차고
대자로 뻗어있는 ㅇㅇㅇ 모습에

한번 웃곤 다시
꼼꼼하게 이불을 잘 덮어줬다.



“잘 자.”

그냥 나가기 아쉬워
 이마에 쪽 입을 맞추니

뭐가 좋은지 베시시
 웃음을 흘리는 ㅇㅇㅇ였다.

그 모습 때문인지
여전히 아쉬운 마음에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나서야
 걸음을 옮겨 문을 열고 나와

언제 올라갔는지도 모르는 입꼬리를 내리곤
시끌벅적한 거실을 지나쳐 안방으로 걸어갔다.

“엄마! 진짜 잘못했어
제발 들어가게 해줘..”

“시끄러워.”

“아 엄마!!!”

여전히 울부짖는
현민이 형의 소리를 뒤로하고

 피곤한 몸을 침대위에 뉘였다.

“씻어야 하는데...

ㅇㅇㅇ도 못 씻고 자는데
나 혼자 씻고 잘 순 없지.”

기막힌 합리화 후에
거실의 소란함을 자장가 삼아
기분 좋은 피곤함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잘 자, ㅇㅇㅇ.”

이건 새벽이라 하는 소린데,

“내가 진짜 좋아해.”
.



내 거울 내놔 마침.

.
.
.

※만든이 : 휘파람님

<덧>

안녕하세요!!!!

이게 뭔가 싶겠지만
열심히 아무말이나 싸질러온
내 거울 내놔의 마지막 편입니다!!!!

일단 제가 내 거울 내놔를 끝내고 나면
하고 싶은 말이 디따 많았답니다ㅎㅎㅎ

먼저 이 글은 진짜 아무렇게나
두서없이 끄적인 글을 진짜 아무 스토리라인 없이
 호기심에 냅다 투고한 글이었어요.(무책임 갑)

음..아마 이 글은 읽은 분 한정
80퍼센트는 느끼셨을 걸..요?(눈치)

아무튼 어떤 부분은 만족스럽지만
 어떤 부분은 또 기대만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지 못하고
매끄럽게 풀지 못해

실망스러운 것도 많으셨을 거...다 압니다!!!
껄걸 다 이해해요 하하핳하하하하핳!!!!

또 전혀 안 설레는 설렘 포인트에
많은 분들이 팽팽한 미간을
유지하지 못하셨을 겁니다.

그건 그냥 작가의 경험 부족이네요.
 죄송합니다ㅎㅎㅎㅎ

이거 어쩌다 보니 사죄글이 되었군여.
주저리 주저리 말이 너무 길어지넹 어이쿠

쨋든! 
내 거울 내놔가 낙서같은 글이었다면
다음엔 그림같은 글을 가져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봤자 낙서에 가까운 발그림일 테지만...ㅇㅅㅇ

그래도 항상 따뜻한 응원들 덕분에
 비루한 글을 완성시킬 힘도 얻었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쪽)

그럼 다음에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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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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