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Love - 완결 (by. HEART)


────────────────
<Easy Love>
■ 1 => 바로가기
■ 2 => 바로가기
■ 3 => 바로가기
■ 4 => 바로가기
■ 5 => 바로가기
■ 6 => 바로가기
■ 7 => 바로가기
■ 8 => 바로가기
■ 9 => 바로가기
■ 10 => 바로가기
■ 11 => 바로가기
■ 12 => 바로가기
■ 13 => 바로가기
■ 14 => 바로가기
■ 15 => 바로가기
■ 16 => 바로가기
■ 17 => 바로가기
■ 18 => 바로가기
■ 19 => 바로가기
■ 20 => 바로가기
■ 21 => 바로가기
■ 22 => 바로가기
■ 23 => 바로가기
■ 24 => 바로가기
■ 25 => 바로가기
■ 26 => 바로가기
■ 27 => 바로가기
■ 28 => 바로가기
■ 29 => 바로가기
■ 특별편 => 바로가기
■ 30 => 바로가기
■ 31 => 바로가기
■ 32 => 바로가기
■ 33 => 바로가기
■ 34 => 바로가기
■ 35 => 바로가기
■ 36 => 바로가기
■ 37 => 바로가기
■ 38 => 바로가기
■ 39 => 바로가기
■ 40 => 바로가기
■ 41 => 바로가기
■ 42 => 바로가기
■ 43 => 바로가기
■ 완결 => 바로가기
────────────────

BGM: 고쳐주세요-볼빨간사춘기



.
.
.

아으.. 춥다


추위에 몸을 웅크리며, 발걸음을 빨리했다.

오늘은 경수가 귀국하는 날이었지만,
안타깝게도 평일인 바람에 공항으로 경수를 보러 갈 수가 없었다.
결국, 경수가 우리 집에서
내가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삑삑삑삑


비밀번호 네 자리를 누르자,




많이 피곤했는지, 내가 오는 줄도 모르고
침대에 누워 곤히 자고 있는 경수가 보였다.
일 년도 더 넘게 못 보다가,
처음 보는 모습이 자는 모습이라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식탁에 가방을 내려 놓고
옷을 갈아 입으러 가려다,
의아해하며 다시 식탁을 바라봤다.




뭐야 이게..?”

식탁 위에는 장미 꽃다발과,
반지 케이스처럼 보이는 상자가 있었다.

..그리고 상자를 열어 보니,
작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한 쌍의 반지가 있었다.
잠시만, 얘 프러포즈 하려고 한 거야?


여보 이거 내 꺼야?”

반지 케이스를 그대로 들고 가
경수를 흔들어 깨우며 묻자,


어으.. .. 피곤..
어 여보!!!!!!아니 왜.. 아 잠들었구나..
아니그거 왜 봐?”

식탁 위에 있던데? 꽃도 내 꺼?”

.. 아니 이게 아니잖아.. 망했어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망했다고 웅얼거리던 경수는
머리를 긁으며 고민을 하다,
이내 나를 잡아 끌어 현관에 세우고는


“10까지 세고 들어와 여보


라고 하고는 문을 닫고 집으로 들어갔다.
뭐야 도경수, 진짜 프러포즈하려고 했나봐.
다 망했네 정말.

그래도 자꾸 웃음이 난다.
우리가 한 약속, 잊지 않고 있었구나.

마음 속으로 열을 센 뒤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자,


아니.. 급하게.. 하다가.. 이게..”


식탁 밑으로 굴러 간 반지를 줍고 있는 경수가 보였다.
그새 떨어뜨렸구나, 어휴.


아 됐어, 줘봐 껴보게

“……”

반지랑 꽃만 있으면 돼,
줘 봐, 사이즈 잘 샀나 보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경수는 털썩 주저 앉았고,
나는 반지를 주워 네번째 손가락에 끼웠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잘 샀네, 도경수.

그리곤 장미 꽃다발을 가차없이 뜯었다.


“….. 뭐해 여보!!!”

꽃병에 꽂아 놔야 오래 살지,
이거 좀 버려줘


경수에게 대답하며,
꽃다발 포장지를 손에 쥐어 주곤
꽃병을 찾으러 주방으로 향했다.


시발…”

??????”


도경수가 쌍욕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
깜짝 놀라며 경수를 바라보니까


다 망했어.. 나는 진짜.. 시발..”


울먹이며 자책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거 신경 안 쓰는데,
나는 진짜 반지만 있으면 되는데..


아니.. 난 반지만 있으면 돼,
괜찮아.. 진정해..”

몰라


그리고는 침대로 가 이불을 뒤집어쓰는 경수다.
..뭔가 우리 둘이 바뀐 상황인 것 같은데,
일단 달래 주고 생각해야지.


.. 여보.. 괜찮은데 정말

멋있게 할랬는데..”

.. 귀여웠어

시발 진짜.. …”


귀여웠단 나의 말에 울려고 하는 경수를 보고,


아니.. .. 멋있었어


라고 말하며 어깨를 두드려줬다.
그러자 그런 나의 말에,


거짓말 하지 마!!!!
하나도 위로 안 되거든!!!!!
아 진짜 왜 잠이 들어서는.…”


이라며 더 우울해하는 경수다.
무슨 말을 해도 안 들어오나 보다. 하하


.. 이거


그러다 갑자기 폰을 들고는,
갤러리를 켜더니 사진을 보여주는 경수다.


뭐야 이게?”

식장 예약했어..”

“…누가 받아준대?”

아 반지 꼈잖아!!!!
그거 한 번 끼면 못 빼는 반지야,
나랑 결혼해

아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가 너무 귀여워,
얼굴을 돌려 가볍게 입술에 입을 맞추자


기분 좋아졌다..”


라며 씩 웃고는
내 뒷목을 당겨 깊숙히 입을 맞추는 경수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나를 침대에 눕히고
그런 내 위로 올라와 계속해서 내게 키스를 했다.


.


조금만 더.. ?”

그 말 세 번째 하고 있어 여보..”


씻으러 가겠다는 나를 자꾸 붙잡고는,
내 맨 등에 얼굴을 부비는 경수다.


오랜만에 봤는데.. ?”

땀 났잖아.. 나 샤워하고 다시 올게, ?”

땀 상관없는데..”

얼른 놔, 씻고 올 거야


결국 내 배를 만지작거리던 경수의 손을 한 번 때리곤
품에서 벗어나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하고 나와,
침대 옆 바닥에 던져진 옷가지들을 헤치고
속옷을 찾아내 다시 입으려 하자


입지 마 여보


라고 말하며 내 팔을 당기는 경수다.


?”

귀찮잖아, 그냥 와


그리곤 미소를 짓고 다시 나를 침대로 눕히는 경수다.


아 뭐야, 도경수 진짜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서 그래,
우리 여보 내일 허리 아프겠다


그리곤 웃으며 얼굴 이곳저곳에 입을 맞추더니,
다시 또 진득하게 입을 맞추는 경수다.


.


반지 마음에 들어?”


딱히 집에 먹을 만한 게 없어서,
라면을 끓여 식탁에 마주 앉아 먹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경수가 고개를 들고 내게 물었다.


어 완전 내 스타일이야

다행이다..”

그럼 우리 집은 어떡할까?”

.. 지금 여보 집은 둘이 살긴 좀 작나?”

.. 둘이 살 수는 있긴 한데
조금 더 큰 데로 옮기는게 더 편하겠지?”

그래 그럼 집부터 알아보자,
여기 계약은 언제 끝나?”

아마.. 5월이면 끝날 걸

잘됐다, 그럼 이거 끝나고 바로 옮기자,
결혼하기 전에 좀 같이 살지 뭐

.. 그러자

여보 부모님은 언제 뵈러 가지..”

.. 이번 달 안에 보러 가자,
내가 전화해서 시간 언제 되는 지 여쭤 볼게

그래요


마치 일상 얘기를 하듯,
대수롭지 않게 결혼에 관한 얘기들을 하곤
계속해서 라면을 먹었다.

우리 사이에선 이미 결혼을 하는게
너무나 당연해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 만큼 떨리거나 설레지가 않았다.

그냥, 도경수가 내 남편이라는 걸 증명해주는
종이 한 장이 더 생기는 기분이랄까.


“..여보 안 떨려?”

뭐가?”

“…됐다..”


그런데 도경수는 아닌가 보다,
나한테 이런 질문을 하는 걸 보면.


떨려?”

당연하지, 이제 부부가 되는 건데

당연히 우리 결혼하기로 했던 거 아니야?”

맞아…”


서운하다는 듯 말했다가,
내 대답에 귀엽게 미소를 짓는 경수다.


나도 안 그래도 여보 오면
언제 결혼할 지 얘기해 보려고 했지,
그런데 벌써 다 정해 놨을 줄은 몰랐네

“..내가.. 잘못 했어?”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잘 했다구, 예상 못했다는 말이야 ㅋㅋㅋㅋ


그러다 또 금세, 눈치를 보며 말을 하는 경수다.
, 귀여워 죽겠다 진짜.


여보 못 보던 사이에 더 귀여워 졌네

아닌데, 나 완전 몸 좋아졌어

어 진짜?”

“..아까 봤잖아

.. 뭐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다시 볼래?”

아니 밥 먹자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당장이라도 옷을 벗으려 드는 경수를 말리곤
마저 남은 라면을 먹었다.


설거지는 여보가 할 거지?”

“..왜 나야?”

헐 예전엔 자기가 한다고 그래 놓고..”

.. 알았어 내가 할게


웃으며 식탁을 치우는 경수에게 말했다.


우리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부탁해

“..설거지?”

응 그리고 요리도

“..여보는 뭐해?”

청소랑 빨래 할게!”

그건 청소기랑 세탁기가 하는 거잖아..”

사랑해

나도 사랑해


사랑한다는 나의 말에 대답하고는
웃으며 입을 맞추는 경수다.
그러다,


아니 이렇게 넘어가지 말고,
이건 좀 불공평하지 않아?”

사랑해

아니 나도 사랑하는데,”

얼마나?”

진짜 많이 사랑해,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진짜로?”

못 믿겠어?”

요리랑 설거지 여보가 하면 믿을 것 같아

아 진짜.. 이 여자가


내 말에 허탈하다는 듯 웃고는
마저 식탁을 치우는 경수다.


그렇게 할 거지?”

아 네, 안 한다고 해도
그렇게 하게 만들 거잖아요

역시 똑똑하네 우리 여보

“..그럼 나 설거지할 때
뒤에서 안고 있어 줘

싫어, 물 튀어

단호하네…”


내 말에 입을 삐죽이고는
고무장갑을 끼는 경수다.
, 귀여워.




, 내가 설거지하니까 좋아?”

응ㅎㅎ

…”


투덜거리다가도,
내가 웃는 모습을 보고는
따라 미소 지으며 설거지를 하는 경수다.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래

집은 안 가?”

, 나 그냥 계속 여기서 잘래

“…?”

어차피 5월부터 새 집에서 같이 살 건데,
몇 달만 살 집을 어떻게 구해.
살게 해 줘.”

.. 그래…”


마치 자기 것을 달라고 말하듯
당당하게 얘기하는 경수에, 홀린 듯 대답하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경수다.


.




여보.. 우리 내일 결혼식인데 안 설레?”

응 설레, 그러니까 좀 자자..”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 설레는 건 설레는 건데
내일 화장이 잘 먹으려면 푹 자야 한단 말이다.

자꾸 잠이 안 오는지,
내 품을 파고드는 경수다.


여보야, 나 화장 잘 먹게 좀 잘게

안고 자면 안돼?”

더워, 떨어져

매정해…”


매정하다고 하면서도,
절대 나에게서 떨어지지는 않는 경수다.
일찍 자기는 글렀구나.


여보 나 사랑해?”

…”

많이 많이 사랑해?”

…”


반쯤 잠이 든 상태로 대답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내게 말을 거는 경수다.


나랑 결혼해서 좋아?”

…”

나도 좋아


그러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잠이 들었다.
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경수가 내게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


“..내가 진짜 많이 사랑해 여보


.




, 나는 그랬어.
처음엔 그냥 귀여운 애라고 생각했는데,
딱 그 정도였는데 니가 자꾸 들이대더라고.
그래서 뭐 조금 귀엽기도 하고 하니 사겼지.

근데 너 그렇게 들이대기만 하면
진짜 질리는 거 아냐? 매력 없어.
이번 남친한테는 그러지 마라,
또 버림받기 싫으면


마음을 다 줬고,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을 만큼 사랑했던 첫사랑은
결국 내게 트라우마를 남겨준 채 끝이 났다.





그래, 그렇게 하자


두 번째 찾아온 사랑은,
결국 끝없는 나의 의심에
내가 놓쳐버리고 말았다.
보검이 역시, 매달리지 않고 나를 쉽게 놓아줬었지.





-집도착


그런 내게 니가 찾아왔다.
이렇게 단조롭게 할 말이 있을 때만 카톡을 하던,
편한 친구 사이였던 우리였는데,





-자냐?


어느덧 너는 나를 좋아하게 되어
나에게 수시로 연락을 했고,





그럼 그냥 공원에서
산책이나 할래요?
그리고 근처에서 저녁 먹고



그런 네게 나도 모르게 스며들어
너와 연인 사이가 되었다.





-전화 해도 돼?


결국 다시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
너에게 벽을 세웠고,
그런 나 때문에 너는 한참을 힘들어했다.
하지만 결국 우린,




서로를 떠나지 않은 채 여전히 함께이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일 것이다.


좀 더 쉬운 연애를 하려, 편한 연애를 하려
마음을 덜 주고, 덜 믿다 보니
결국 소중한 것을 놓쳐버릴 뻔 했다.


이것 저것 재지 않고
늘 진심으로 솔직하게 대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간단한 방법이었는데.


더 사랑하는 게,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었는데
바보같이 그걸 나는 너무나 두려워 했다,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서 등을 돌릴 까봐.


앞으론 니 마음을 의심하지 않을게,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경수야.



2017. 05. 15~2017. 11. 14 Easy Love

.
.
.

※만든이 : HEART님

<>

상풀에 투고를 시작한지 딱 200일 되는 날
44편으로 완결이 났네요! 하하
6개월 간 꾸준히 Easy Love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첫 번째로, Easy Love라는 
제목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제목은 역설적 표현입니다!
사랑이 쉽기만 하면 좋겠는데, 다들 그렇지가 않죠.
ㅇㅇ이의 바램이었지만
실제로는 어느 사랑하나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성재는 첫사랑이었던 만큼,
사랑이란 것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사람입니다.
누군갈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한 사람에게 굉장히 큰 의미겠지요,
하지만 ㅇㅇ이의 첫사랑은 트라우마를 안겨주며 끝이 납니다.

결국 한참을 잊지 못하고 사랑하다,
성재와 닮은 보검이에게 끌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검이의 마음을 의심하고, 또 버림받을 게 무서워
먼저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려 하고, 이별을 고합니다.

뒤늦게 그러지 말 걸, 이라고 후회를 하지만
다시 돌아갈 용기는 없어, 결국 그대로 보검이와도 끝이 납니다.

이후에 잠깐 썸을 타지만,
오히려 보검이와의 연애 이후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두려워져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리고 말죠.


이후에 두준이와 경수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두준이가 조금 더 쉬운 연애를 할 수 있는 선택이었어요,
ㅇㅇ이가 불안해하지 않을 만큼 늘 마음을 표현해주고,
또 ㅇㅇ이를 훨씬 더 많이 좋아해 주기도 했으니까요.

쉬운 사랑을 하는 것이 ㅇㅇ이의 바램이긴 했지만,
결국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게 됩니다.
쉬운 사랑을 하고 싶어 해도,
사랑은 머리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다 경수와도 위기를 맞게 됩니다.
역시,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지 않는 것 같아 보이자
또다시 두려워 거리를 두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보검이를 놓치고 후회했던 경험이 있기에
곧바로 멀어지지 못하고 계속 망설입니다.
그러다 결국, 경수의 진심 어린 태도와 말들,
또 코앞에 닥친 이별을 보고 나서야
경수를 많이 사랑함을 인정하게 되죠.


애초에 누군갈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랑이 쉽고 무난하기만 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서로를 많이 사랑하는 만큼 때론 다투기도 하고,
서운한 것들도 생기겠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적어도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것만 잊지 않는 다면
쉽게 누군갈 떠나 보내진 않을 거에요.



2.
두 번째로, 현실적이라는 말들이 게시글에 많았는데
좀 더 현실적인 글을 쓰는 게 제 목표였습니다!

물론 행복하고, 달달한 글도 좋지만
독자분들이 공감하면서 읽기가 쉬우려면
현실적인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
그런 쪽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하하

답답하고 화가 나는 상황이 많았죠..
미안해요.. 그런데 현실이 평탄할 수 만은 없잖아요..



3.
세 번째로, 이런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냐고 물으시거나
연애를 많이 해본 것 같다
 말씀하시는 독자분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저의 경험담이 많이 들어 간 글입니다.
좋았던 기억, 나빴던 기억 전부
글을 쓸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물론 제 스토리라기엔 인물도, 배경도 전부 다 다르지만
감정선은.. 제가 느꼈던 것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성재 같은 인간도, 보검이, 두준이, 경수 같은 인간도
다 세상에 존재하더라구요.. 주륵..

성재 같은 남자 만나면, 아무리 좋아해도 빨리 헤어지세요.
단호합니다.



+
완결이 나서 너무 기쁘네요!
중간중간 게시글이 줄어드는 걸 볼 때마다
글도 잘 안 써지고, 쓰기도 싫고 했는데
그럼에도 몇 개 달리는 게시글들 보면서 힘내서 썼습니다. 하하
정말 게시글 아니었으면 ㅠㅠㅠ 완결 못 냈어요ㅠㅠ
힘이 되는 말들 많이 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이렇게 길게 못 쓸 것 같아요..
장편은 너무 힘드네요 ㅎㅎ
앞으로 이렇게 긴 작품은 안 하려구요..

부족한 글솜씨지만,
이렇게 긴 편을 전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Easy Love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asy Love>
■ 1 => 바로가기
■ 2 => 바로가기
■ 3 => 바로가기
■ 4 => 바로가기
■ 5 => 바로가기
■ 6 => 바로가기
■ 7 => 바로가기
■ 8 => 바로가기
■ 9 => 바로가기
■ 10 => 바로가기
■ 11 => 바로가기
■ 12 => 바로가기
■ 13 => 바로가기
■ 14 => 바로가기
■ 15 => 바로가기
■ 16 => 바로가기
■ 17 => 바로가기
■ 18 => 바로가기
■ 19 => 바로가기
■ 20 => 바로가기
■ 21 => 바로가기
■ 22 => 바로가기
■ 23 => 바로가기
■ 24 => 바로가기
■ 25 => 바로가기
■ 26 => 바로가기
■ 27 => 바로가기
■ 28 => 바로가기
■ 29 => 바로가기
■ 특별편 => 바로가기
■ 30 => 바로가기
■ 31 => 바로가기
■ 32 => 바로가기
■ 33 => 바로가기
■ 34 => 바로가기
■ 35 => 바로가기
■ 36 => 바로가기
■ 37 => 바로가기
■ 38 => 바로가기
■ 39 => 바로가기
■ 40 => 바로가기
■ 41 => 바로가기
■ 42 => 바로가기
■ 43 => 바로가기
■ 완결 => 바로가기
────────────────
글쓰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