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OUT 10 (by. 둥둥미들)

<작가가 독자님들에게>


 
 
 
여러분 곧 완결이에요ㅠㅠ
 
어떻게 마지막을 지어야 할지
아직 확실히 정하지 않았는데
참 고민되네요 ㄷㄷ
 
 
그럼 오늘도 저의 작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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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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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ㅇㅇㅇ
김태형
황민현
 

 

 

 

 

 

 

 

-
 

 

 

 

 

 

 

ㅇㅇ()
 

 

 

 

ㅇㅇㅇ
 

 

 

 

누구지
 

 

 

흐리게 보이던 시야가
 

점점 선명해졌다.
 

 

 

 

 

 

밝은 빛에 살짝 눈을 찡그리니
 

 

 

 

 

 

민현 오빠? ”
 

 

 

 


 

일어났어? ”
 

 

죽은 줄만 알았던 오빠가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내 눈앞에 서있다.
 

 

 

 

오빠!! ”
 

 

난 울컥한 감정을 삼키며
오빠에게 달려가 안겼다.
 

 

다친 덴 괜찮은 거예요? ”
 

 

오빠의 몸 여기저기를
살피며 물었다.
 

 

 


 

응 괜찮아 놀랐지? 오구오구- ”
 

 

 

날 꽉 안아 토닥여주는
오빠의 모습에 안심이 됐다.
 

 

 

 

이젠 오빠를 더 이상 못 보는 줄 알았어요. ”
 

 

 

난 따뜻한 오빠 품에
더 파고들었다.
 

그럼 오빠는
나를 진정시키듯
머리를 쓰다듬다
두 팔로 나를 힘주어
꽉 안아줬다.
 

 

 

너무 무서웠어요. ”
 

 

난 눈을 감고
오빠의 심장박동소리를
느끼고 있었다.
 

 

 

 

 

ㅇㅇ()
 

 

 

 

 

 

오빠 믿어? ”
 

 

 

뭐에요- 그 멘트
 

 

오빠의 품에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어 올려다봤다.
 

 

 


 

- 좀 느끼했나? ”
 

 

 

응 좀 그랬어요- 히히
 

 

멋쩍다는 듯 눈을 찡긋거리는
오빠의 표정이 귀여워 웃음이 났다.
 

 

 

 

오빠가 시간이 얼마 없어
 

오빠는 생각이 많은 눈을 하곤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난 고개를 갸웃거리며
오빠와 눈을 맞췄다.
 

 

 

-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심호흡까지 하는 걸까?
 

 

 

이내 빤히 올려다보는 날
사랑스럽단 눈빛으로 내려다본다.
 

 

 

 


 

ㅇㅇ()
 

 

 

 

 

 

넌 정말 예쁘고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알지? ”
 

 

 

부끄럽게.. ”
 

 

난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아이- 정말 오빤 너무 솔직하다.
 

그리고.. ”
 

 

갑자기
떨리는 오빠의 목소리에 놀라
다시 고개를 들어올렸다.
 

 

 

 


 

- 내가 정말,
진짜로 많이 사랑해 ㅇㅇㅇ
 

 

 

오빠의 눈에 그렁그렁한
눈물이 맺혀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나까지 눈물이 나올 것 같다.
 

 

 

나도 오빠 정말 사랑해요. ”
 

 

 

오빤 내 머리를 쓰다듬고는
허리를 숙여 내 입술에 부드럽게
쪽하고 닿았다 떨어졌다.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이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 ”
 

 

순간 오빠가 날 안고 있던 팔을 풀곤
내게서 한걸음씩 멀어졌다.
 

 

 

 

 

 

 


 

그땐 왜 그랬어? ”
 

 

방금 전과는 상반된
어두워진 오빠의 표정에
그때의 일이 생각났다.
 

 

 

그땐 오빠..내가 정말 미안해요. ”
 

 

함께하기로 해놓고
도망가서 미안해요.
 

 

 

왜 날 놔두고 도망 친 거야? ”
 

 

 

오빠..정말 미안해요
 

 

 

왜 날 버렸어? ”
 

 

 

그땐 정말..나도 돕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오빠가 가라고 소리치니깐
나도 당황해서.. ”
 

 

 

실망이야, 그래도 넌 날 버려선 안됐어.
너 때문에 너무 아팠다고
 

 

이제껏 본적 없는 오빠의 차가운 표정과 말투에
가슴이 저릿하게 아팠다.
 

 

 

널 정말로 사랑했어.
넌 날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
그래서 날 버렸던 거잖아. ”
 

 

정말 그런 게 아닌데..
 

난 오빠의 소매를 위태롭게 잡고선
혹여 가식적으로 보일까
눈물을 떨어뜨리지 않으려
애써 눈에 힘을 주곤
오빠에 얼굴을 올려다봤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밉겠지만,
정말 사랑해요. ”
 

 

 

 


 

거짓말, 이제 난 널 믿지 않을 거야.
난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 ”
 

 

 

아까의 따뜻함은
이미 저 편에 사라져 버린 듯
 

 

오빤 내게
시리도록 차가웠다.
 

 

 

 

 


 

여보 여기서 뭐해? ”
 

 

 

서방님? ”
 

 

서방님은 어디서 나타난 건지
성큼성큼 걸어와 내 손목을 잡아끌어
자신의 쪽에 오게 만들었다.
 

 

 

,잠깐! ”
 

 

서방님에 의해
민현오빠와 더 멀어졌다.
 

 

오빠와 떨어지지 않으려
손을 잡으려 뻗었지만
 

 

 

 


 

 

 

외면하는 오빠였다.
 

 

 

 

오빠 내가 정말 미안해요
 

 

가라고
 

 

날 붙잡아 주지 않는 오빠가
 

 

 

실망시켜서 미안해요 정말로
 

 

 

 


 

너 같은 거 이제 필요 없어. ”
 

 

미운 말만 하는 오빠가
 

 

오빠! ”
 

 

나를 슬프게 한다 해도
 

 

 

 

 

 

오빠!!! 민현오빠!!! ”
 

 

난 오빠를 여전히 사랑한다.


.
.
.


※만든이 : 둥둥미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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