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1] (by. 뿜바야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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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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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1]
 
ㅇㅇㅇ
육성재
배수지
전정국
이민기
강소라
변백현
김준면
 
.
.
.


-눈살 찌푸려지는 대사가 있을 수 있으니
싫으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BGM] 나비의 꿈 - 먼데이 키즈(Monday Kiz)

 
 
며칠을 성재 옆에서
시간을 보내는 ㅇㅇ이였다,
아무리 주변에서 말리고 달래고
화를 내봐도 그녀는 꼼짝하지 않았다.
 
제발..눈 좀 떠
 
애달픈 말에도 성재의 눈은
떠질 줄을 몰랐고, 그 모습에
ㅇㅇ은 하염없이 눈물지을 뿐이다.
 

대리 청장..이요?”
 
천황의 말에 수지는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아비인 승원이 죽는 바람에
청장 자리는 공석이 되었고
그 자리에 누구를 앉힐까
고민하던 천황이 내린 결론은.
 
자네가 전대 청장의 여식 아닌가
 
수지를 대리 청장에
앉힌다는 것이였다.
 
제게..그런 기회를
주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연유라..”
 
천황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이내 입을 열었다.
 
보답이라 치지
 
“....”
 

청장에 어울릴만한 인물이
나올때까지 그대가
대리 청장을 맡아 주게
 
그 말을 끝으로 천황은 일어나
밖으로 나섰고 혼자 남은
수지는 웃어보였다.
 

하늘도 나의 편인가 보구나
 
팔이 욱씬거리는 것 같았지만
수지는 그 아픔 또한
그들에게 복수 할 수 있다는
희열이라 여겼다.
 
, 이러다 죽어 임마!”
 
민기의 말에도 ㅇㅇ
대꾸 조차 하지 않았다.
 
- 제발 ㅇㅇ, ?”
 
“....”
 

너 보는 우리도 좀 생각해달라고!”
 
고함을 치는 민기를 옆에서
말리던 소라가 이내
성재를 보며 입을 열었다.
 
아주 행복한 꿈을
꾸고 있나봐
 
“.....”
 

일어나기도 싫을만큼
아름다운 꿈을
 
차라리 그런 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ㅇㅇ이다,
만약 아주 나쁜 꿈을 꾸고 있다면
당장이라도 억지로 깨웠을테니까.
 
육성재!”
 
성재는 눈을 뜨고 앞을 바라봤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는
환히 웃고 있는 ㅇㅇ이 보였다.
 

뭐야..?”
 
? 뭐가?”
 
너 괜찮아..?!”
 
다급히 달려와 ㅇㅇ
상태를 살피는 성재다,
그런 모습을 의아해하며 보던
ㅇㅇ은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
 
, 뭐야
 
“.....”
 
것보다 이것 봐, 예쁘지?”
 
노란색 금잔화 꽃들이
색색이 피어나있었고 그 꽃들이
꽃밭을 이루고 있었다.
 
이리와봐 성재야
 
자신을 부르는 ㅇㅇ이의 손짓에
이끌리듯 다가간 성재의 손에
꽃반지를 끼워주는 ㅇㅇ이다.
 
, 너도 나 끼워줘
 
그리고 꽃반지 하나를
더 만들더니 성재에게 쥐어준다.
 
빨리
 
그리고는 손을 내민다,
그 모습에 성재는 꽃반지를
들여다보다가 이내 ㅇㅇ이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준다.
 
!”
 

결혼식 하는 것 같네
 
뭐야? 나랑 결혼하고 싶어?”
 
성재의 말에 짓궃게
장난을 치는 ㅇㅇ이였지만
성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내가 너 아니면
누구랑 결혼을 하겠어
 
그럼 할까?”
 
“....”
 
대신 빨리 일어나, 알겠지?
나 너 기다리다
죽을 것 같단 말이야
 
알 수 없는 ㅇㅇ이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는 것도 잠시,
곧 빨려 들어가듯 공간이
사라져가고 있었다.
 

ㅇㅇㅇ!”
 
손을 내밀어 ㅇㅇ이를
잡으려 하지만 ㅇㅇ이는
성재를 향해 웃어보일 뿐이다.
손을 더, 더 뻗는다.
 
ㅇㅇ!!”
 
그리고 성재의 눈에 보인 것은
하얀색 천장이였다.
 
정신이 들어???!”
 
눈물을 또르르 떨구며
성재에게 다가간 ㅇㅇ의 모습에
성재는 뻗었던 손을
ㅇㅇ이에게로 가져가
ㅇㅇ이를 꽉 안았다.
 

안 놓쳐, 절대로
 
성재야
 
다행이다, 진짜여서
 
바들바들 떨리는 성재의 몸짓에
ㅇㅇ은 아무 말 없이
성재를 안아주었다.
 
[BGM] 나비의 꿈 - 먼데이 키즈(Monday Kiz)

 
괜찮겠어? 너 아직
무리하면 안 돼
 

누나 걱정이나 해,
누나 꼴이 더 말이 아니니까
 

하여간, 속 썩이는데는 1등이지
 
-, 진짜
 
이제 괜찮아요?”
 
모두들 한 마디씩 거들었고
소라가 곧 성재에게 묻자
성재는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조금 어지러운 것
빼고는 괜찮습니다
 
다행이네요, 출혈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말에 소라는 잠시 웃다가
이내 정국이를 두 어번 쳤다.
그러자 정국이가 쭈뼛쭈뼛
성재에게 다가왔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죄송했어요
 
그 말에 성재는 작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고, 이내 꿈 내용이
생각난듯 ㅇㅇ을 바라봤다.
 

ㅇㅇ
 
?”
 
우리 결혼할까?”
 
그 말에 모두가 눈이 커진 채
성재를 바라봤고 ㅇㅇ
또한 예외는 아니였다.
 

, 뭘해?”
 

“...대박
 

세상에
 

왜 갑자기 전개가
그렇게 됩니까?”
 
찬열, 민기, 소라, 정국이
한마디씩 거들었지만
성재의 눈은 오직 ㅇㅇ에게로
고정되어 있었다.
 
“....”
 
너무..성급했나?”
 
대답이 없는 ㅇㅇ이를 보며
한 걸음 뒤로 물러서려는데.
 
그래
 
“...!”
 
하자, 결혼
 
절대 안된다며 난리를 치는
정국이를 피해 성재와 ㅇㅇ이는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ㅇㅇ이는 곧 성재를 이끌고
어딘가로 깊숙히 들어갔다.
 

어디 가는 거...!”
 
이것 봐
 
성재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자신이 꿈 속에서 봤던
그 상황이 똑같이
펼쳐져 있었다.
 
예쁘지? 금잔화라는 꽃이야
 
“.....”
 
자 그럼 반지를 교환해야지?”
 
그리고는 꽃 두 송이를 꺾어
열심히 꽃반지를 만든다,
그리고는 하나는 자신의 손에
또 하나는 성재의 손에 쥐어준다.
 
자 반지 교환식이 있겠습니다
 
그리고는 성재의 손을 들어
꽃반지를 끼워준다.
 
너도 끼워줘
 
그 말에 성재 또한 ㅇㅇ이의
손을 들어 꽃반지를 끼워줬다,
예지몽이라도 꾸었던 건가,
그리 생각하며 성재는
낮게 웃었다.
 
두 사람은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ㅇㅇ의 목소리에
성재는 당연한듯이 대답했다.
 

, 맹세합니다
 

, 맹세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행복한듯 웃었다,
화려한 결혼식이 아니여도
서로를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충분히 아름답고
완벽한 결혼식이였다.
 

결국 했네, 했어
 

, 직계 가족의 말을
이렇게 무시해도 됩니까?”
 

둘이 좋다잖아, 내비둬라
심지어 죽다 살아났는데
 

그래, 이럴땐 축하해줘야지
 
정국이는 ㅇㅇ이를 쳐다봤다,
역시 누나는 저 사람과
있을 때 제일 행복해 보이네.
그리 생각한 정국이
이내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아버지가
혼내셔도 난 모른다
 
너 아줌마, 아저씨 성격 몰라?
ㅇㅇ이가 고집 피우면 항상
그래 그래 해주시던 분들인데
안 된다 하시겠냐
 
축하파티를 연다며 음식을
준비한다는 소라도 이런 날은
닭을 잡아야 된다며 손을
걷어부치는 민기도
툴툴 거리면서도 웃으며
축하해주는 찬열과 정국도
모든 모습이 눈물 날만큼
아름다웠다.
 
[BGM] 나비의 꿈 - 먼데이 키즈(Monday Kiz)

 

죽여버려
 
“..?”
 
못 들었나?
싹 다 죽여버리라고
 
백현은 귀를 의심했다,
종석의 부재로 인해
경시 자리로 부임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지가
대리 청장이라며 서를 찾아왔고
자신을 보자 마자
하는 말이라곤 그들을
죽이라는 명령이었으니.
 

허나, 명분이
 
명분? 그까짓거야 만든다면
충분히 만들고도 남지
 
“.....”
 

당장
 
백현은 간절히 바랬다,
부디 전쟁이 일본의 패배로 끝나길,
그래서 조국의 독립이 찾아오길.
 
, 명령..시행하겠습니다
 
주먹을 움켜쥔 백현은
밖으로 나가 모두를 향해 말했다,
이종석 경시님, 당신이
그녀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이런 기분이셨나요.
 
지금 즉시..”
 

육성재와 그 일당들을 사살하라
 
그 말을 밖에서 듣고 있던
준면은 황급히 그들에게로
걸음을 옮겼다.
 
누구..!”
 

“..하아, 하아
 
당신은..”
 
자신들의 단체로 찾아온
준면의 모습에 모두는 놀라
그를 바라봤고 준면은
정국과 ㅇㅇ을 보다
이내 입을 열었다.
 
피하세요
 

“..무슨
 
당신들을 죽이러 올겁니다
 
“....!”
 
배수지, 그 여자가..
대리 청장이 됐다고!”
 
모두는 고개를 숙였다,
끝까지 가보려 하는 구나.
 

모두들 당신들을
죽이러 할거야, 피해요
 
그 말에도 모두는 서로를
바라보다 이내 웃으며 말한다.
 

우리가 왜?”
 
“...”
 

피할거면 그 새끼들이 피해야지
 
진심이십니까..”
 

원래부터 독립 하나만을 위해
목숨을 건 우립니다
 
“....”
 

피할 이유는 없어요
 
“....”


그 새끼들 보면 전해줄래요?”
 
소라의 말에 준면이
고개를 들었지만
대답을 한 건 찬열이였다.
 

만나면 뒤진다고
 
씨익 웃으며 말하는
그들을 보며 준면은
뒤로 물러나 모두에게 말했다.
 
혹여라도 뒤가 걱정된다면..
당신들의 스승이 걱정된다면
 

걱정 마세요, 독립은
반드시 보게 해드립니다
 
사형장 폭탄 사건 뒤로
몸이 심각하게 약해진 강호는
잠시 본가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준면이였기에.
 
자 그럼 가볼까
 
태극기 챙겼냐
 
내가 넌 줄 아냐
 
소라 누나 태극기
더 챙겨서 나눠줘요
 
그럴려고
 
잘 부탁드립니다
 
그들의 걸음은 당차기
그지없었고 그 뒷모습을 보던
준면은 고개를 깊이 숙였다.
 

대한 독립 만세
 
[BGM] 인연(동녘바람) - 이선희

 
수지는 서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순사들은 총을 메고는
앞을 겨누고 있었고
그들 앞으로 많은 조선인들이
주먹을 쥐고 있었다.
 
쏴봐! 쏴보라고!”
 
그래, 이 새끼들아!
세계적으로 전쟁이 난 마당에
이제 우린 두려울 것이 없다고!”
 
죽어도 이 몸이 죽지 영혼이 죽으랴!!”
 
수지는 그들의 말은
신경쓰지 않고 오직 앞만을
바라보며 손가락을 까딱였다,
그리고 순간.
 

“..왔다
 
그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앞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로 수많은
조선인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독립가를 부르고 있었다.
 
..청장님
 
기다려
 
좀 더 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리란 말이다.
 
청장님!”
 
그들은 점점 가까이 다가왔고
그들 중 몇은 유리병 폭탄을
경찰서 쪽으로 던졌다,
순식간에 경찰서 앞은
불에 타오르기 시작했고
순사들은 애가 탔는지
수지를 불렀다.
 
 
 
하나
 
셋을 세던 수지가
이내 웃으며 손을 들었다.
 

 
그리고 손을 내리자
총이 발포되기 시작됐다,
거리는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어버렸고 몇몇 조선인들은
총에 맞아 쓰러졌지만
그들은 오직 앞만 보고
전진하고 있었다.
 
청장님! 숫자가..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숫자에 모두가 당황하기 시작했고
그 모습에 수지는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위이이이잉-
 
확성기를 타고 커다란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 뭐야!!”
 
모두가 당황하기 시작했고,
확성기 안에서는 곧
소리가 들려왔다.
 
-한일합병의 끝맺음을 알려드리며,
대한제국에서 대일본제국은
물러날 것을 발표합니다.
 
2차 세계대전은
일본의 패배로 끝이 났다.
미국 하와이에 폭탄을 던진
일본의 도발에 미국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트렸고
그 결과 일본의 패배로 돌아갔다.
 
“..안돼!!!!!!”
 
수 많은 조선인들의 기쁨의
대한독립 만세 소리 사이로
수지의 찢어질듯한
고함이 들려왔다,
그리고 멀리서 기쁨에
만끽해 있는 ㅇㅇ
모습이 보였다.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라고!!!!!”
 
광기와 분노의 찬 수지가
도망치는 순사들에게서 총을
빼앗아 ㅇㅇ에게로 겨누었다.
떨리던 손끝이 방아쇠로
가까이 갔고 수지는
망설임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
 
총알이 ㅇㅇ이에게로 날아갔고
기쁨에 젖어있는 그들은 차마
그 총알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 총알은 정확히
ㅇㅇ의 가슴을 뚫고 지나갔다.
 
흐읍-!”
 
모든 것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리게 지나갔다,
기쁨에 젖어있던 모두는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ㅇㅇ의 모습에 얼어붙었고
ㅇㅇ이를 보며 행복하게
웃음짓던 성재는
ㅇㅇ이를 받쳐들었다.
 
“..하아, 하아-”
 

ㅇㅇ, ㅇㅇ!!!!!”
 
모두가 몰려들었다,
ㅇㅇ이의 피는 그칠 줄을
몰랐고 민기는 소라에게
고함을 쳤다.
 
강소라!!!”
 
“.....”
 

할 수 있잖아,
총알 빼낼 수 있잖아!!!!”
 
“....”
 
소라는 말없이 오열을 토해냈고
민기도 결국 무너져 내렸다.
 
누나, 누나...”
 
, ㅇㅇㅇ...
왜이래..왜이러냐고!!!”
 
다 왔잖아, 이제 다 끝났잖아!!”
 
모두의 목소리에도
ㅇㅇ이의 눈은 점점 감겨갔다.
 

안 돼, 안 돼 ㅇㅇ..
정신차려..?”
 
“..성재야
 
안 돼, 말하지마...
말하면 안 돼, ?”
 
“..미안해
 
“....”
 
“..나 때문에 너무
..많이..힘들었지..?”
 

“..아니, 아니야...아니야
 
피를 토해가면서도
발음이 뭉개지면서도 ㅇㅇ이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내었다.
 
..잊고..살아야 돼..알겠지..?”
 
싫어..절대 싫어..”
 
그 말에 ㅇㅇ이는
고개를 돌려 모두를 바라봤다.
 
“..다들 미안해..
이제야..이제서야
 

누나!!!!!!”
 
정국아..”
 
ㅇㅇ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나밖에 없는 피붙이,
혼자 남아 세상을 살아갈
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니
가슴이 무너져내렸다.
 

너 죽으면 진짜 죽어
 
눈물 콧물 쏟으며
말하는 찬열이도,
 

ㅇㅇ..오빠가 미안해..
? 제발, 제발!!”
 
피에 젖은 자신의 손을
꼭 잡은 민기도,
 

다 잊고...거기선..
행복해..알겠지..?”
 
눈물이 온 얼굴에 범벅되어
자신을 보며 오열하는 소라도,
 
사랑해, 사랑해 ㅇㅇ
 
자신을 향해 가슴 아픈
사랑고백을 하는 성재도.
 
나도, 나도 사랑해..”
 

흐으윽..하으..”
 
사랑해, 사랑...”
 
미안했어요, 그리고 사랑했어요.
나를 잊고 부디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해요,
아아- 아버지, 어머니 당신들이
우리를 두고 떠날 때 이랬나요?
부디 울지 않고 웃어주길 바랬나요?
 
안 돼, 안 돼!!!!!!!!”
 
너무 많이 아프지 말아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였으니까.
 
ㅇㅇ의 눈이 감김과 동시에
눈물이 떨어졌고 모두는
하염없이 눈물을 토해냈다,
그리고 수많은 조선인들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눈물을 쏟으며
하염없이 독립가를 불렀다.
떠나간 그녀를 애도하는
그들만의 노래를.
 
.
.
.

※만든이 : 뿜빠야K님
 
[]

오늘은 따로 +를 쓰지 않을 거예요 핳..
여러분, 아직 글은 끝나지 않았어요 ^^..
마지막 완결편이 남아있으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아여, 슬퍼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요.... 그리고
저를 너무 원망 말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여러분께 물을게 있어요
 

외전 한 편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떤 편이 좋을까요??? (반짝반짝)
1. 정국님과 제니님편
2. 저번처럼 특별편
3. 그 외 인물들의 남겨진 이야기
4. 외전 안 해도 돼요
 
투표 해주세요 ㅎㅎㅎ
 

그럼 작가는 이만
도망간다(헐레벌떡)
마지막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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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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