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특별편 (by. 해짱)

────────────────
<그 남자 그 여자.>
■ prologue => 바로가기
■ 1화 => 바로가기
■ 2화 => 바로가기
■ 3화 => 바로가기
■ 4화 => 바로가기
■ 5화 => 바로가기
■ 특별편 => 바로가기
────────────────


그 남자 그 여자, 특별편
 
 
 
 
부제 : 동창회 그 후,
 
 
 
지창욱
ㅇㅇㅇ
박신혜
윤균상
그 외
 
 
 
.
.
.


 
BGM - Kissing You (지창욱)
 
 
 
 
 
<BGM 꼭 재생해주세요.>
 
 
 
 
 
 
 
*
 
 
 
벚꽃이 만개하던
캠퍼스는
며칠 사이에 많이 지기 시작했다.
 
강의실에서 나오니,
 
 
벚꽃 잎들이 봄바람에
흩날리는데
 
 
캠퍼스에 감도는 삭막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예쁘다.
 
 

 
ㅇㅇㅇ,
거기 딱 서봐
 
 
..
 
 
벌써 저버리는 벚꽃이 아쉬워
소녀감성에 젖어있는데
내 감성에 스크래치를
 
!
 
긁는 사람..
 
 
싫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앞만 보고 걸으며
말을 전했다.
 
 
어디이게! 딱 스라했다?”
 
선배일을 후배한테 독박 시키는게
무슨 선배에요
 

 
..진짜 그만 좀 싸우지
듣고 있는 사람도 생각해줘야 하는 거
아니에...야야, ㅇㅇㅇ
야야,
 
 
쫓아오며 말하는 윤선배에게
시큰둥하게 말을 하고 있는데
 
신혜가 팔꿈치로 옆구리를 자꾸 찌른다.
 
 
왜이래 얘가
 
 

 
너 진짜
안 도와 줄 거야?
?
그리고 내가
선배라고 부르지 말랬지!”
 
 
어디까지 쫓아올 건지
 
계속
옆에서, 뒤에서
 
쫒아오며
쫑알거리는
윤선배를 쳐다봤다
 
 
일주일 전에도 도와드렸잖아요
그리고 선배!
병원 안가봐도 돼요?
그만 좀 가요
시험기간인거 몰라서 이래요?”
 
 

 
나는 뭐! 시험 안보냐? ?”
 
 
? 아아~?
새파랗게 어린 1학년이!
선배가 시키면 해야지!
말이 많아!”
 
 
이럴 때만 선배지.
 
 
나보다 한 살 어린 동기들하고,
같은 학년을 다니는 것도 창피해죽겠고만
 
그리고!
 
 
대학입학 후,
 
 
첫 시험이라 떨려죽겠는데!!
 
 
요즘시대에 말이야!
 
 
가방을 돌려선
휴대폰을 찾았다.
 
 
학생회 회장님 번호가 뭐였더라.”
 
 

 
아놔 ㅇㅇㅇ 너 진짜
 
 
학생회에 전화하겠다는
흉내를 내며
윤선배를 살피는데
 
 
야야 ㅇㅇㅇ
 
 
박신혜 이년이 또 옆구리를
 
 
!
 
 
찌른다.
 
 
아 왜!”
 
 
 
신혜를 쳐다봤는데
나는 안보고 앞만 보고 있는 신혜
 
 
?”
 
 

 
쟤 또 왔다
 
 
신혜가 눈짓으로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 보니.
 
 

 
..”
 
 
정문 쪽 돌담에 서있는
지창욱을 발견했다.
 
 
아직 나는 못 본 것 같아서
 
신혜에게 눈짓을 주곤,
슬금슬금
계단을 내려갔다.
 
 
윤선배! 교수님이 찾아요!”
 
 
지창욱이 좌측에 있으니
우측으로 피하려
몸을 숙이고 낮췄다.
 
 

 
아씨...ㅇㅇㅇ!
너 꼭 와라
? ?
째기만 해봐!
아주 국물도 없을 줄 알아!!!
ㅇㅇㅇ!!!!”
 
 
....
 
아씨. 미친 윤선배. ...
 
...
 
 
내 이름을 의대가 떠나가게
불러놓곤,
 
지는 휙 돌아서 가버린다.
 
 
 

 
ㅇㅇ
 
...”
 
 
 
들켰지 뭐.
 
 
 
최대한 당당하게
몸을 반듯하게 해선
 
 
맞은편 지창욱을 쳐다봤다.
 
 
가방을 꾹 잡고선
말을 하려고
입술을 꾹 눌렀다 뗀다.
 
 
 
밥은 먹었어.
 
 
 

 
밥은 먹었어?”
 
 
 
커피 사줄까.
 
 
커피..사줄까?”
 
됐어
 
 
학교 끝나고 뭐해
 
 
학교 끝나고..약속 있어?”
 
 
...
 
일주일째다.
 
 
 
같은 래퍼토리.
 
지가 무슨 아바타도 아니고...
 
 
 
1주일 전,
 
그날 아침에 당당하던
지창욱은 어딜간건지.
 
술을 마시며
그렇게 재밌게 얘기하던
지창욱이 맞나 싶다.
 
 
찌질해.
 
저 똥글뱅이 안경.
 
 
분명 저 얼굴이 아니였는데.
 
 
화나죽겠어.
 
나쁜놈...
 
 
 
지창욱!”
 
어 신혜야 안녕
 
너 벌써 며칠째냐?
이쯤 되면
출석부 만들어야
되는거 아니냐?”
 
야 박신혜 이년아..안닥츠....”
 
?”
 
..됐다..됐어..”
 
근데 너네도 시험기간 아니야?”
 
? 어 맞아
 
그래? 잘됐네. 가서 공부나 해라
 
 
지창욱을 지나치며
두 팔 안에 있는 책들을 꽉 껴안았다.
 
 
! 잠깐만 ㅇㅇ!”
 
박신혜 가자
 
우리 밥 먹으러 가야되서
지창욱 잘가라!”
 
 

 
....안먹었구나
 
?”
 
..ㅇㅇ랑 먹으려고
점심 안 먹고 왔거든
근데 난 ㅇㅇ가 밥 먹은 줄
알고..”
 
 
 
에라이 씨.
 
 
 
*
 
 
야 지창욱
 
?”
 
 

 
ㅇㅇㅇ 어디가 좋아?”
 
 
 
사레 걸렸다.
 
 
야이 미친....아씨..케헥....”
 
 
계속 헛기침을 해봐도
목에 무언가가 걸렸는지
내려가질 않는다.
 
 
야 괜찮아?”
 
 
물을 마셔야 할 것 같아서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물 떠올게!”
 
“...”
 
 
나보다 지창욱이 먼저 일어나
식당의 개수대로 뛰어갔다.
 
 
 
여기 물
 
 
여기서 거절하면 이상하잖아.
 
생각해서
가져다 준건데.
 
지창욱이 건네준 물을 벌컥 마시곤
테이블에 탁 올려놓았다.
 
 
괜찮아?”
 
 
얘가 왜 좋냐니까?”
 
야 박신혜!”
 

 
아 왜 그렇잖아!
졸업한지도 2년이 넘었고,
그렇다고
너네둘이 고3때 썸을 탔냐?
뭘 탔냐?!
뭐 탄것도 없는데
네가 좋다고 찾아오는게..”
 
 
폭풍 적으로 말을 쏟아 붓던 신혜가
갑자기 진지하게
지창욱을 쳐다본다.
 
 
..?”
 
설마...”
 
 
 
꼴깍.
 
 
아 왜 침이 절로 넘어 가냐.
 
 
 
지창욱과 신혜를 보지도 않고
고개를 숙여선
된장국만 열심히 퍼먹었다.
 
 
 
짝사랑?”
 

 
?”
 
 
 
..
 
다행이다.
 
 
아씨.
 
 
 
. 3때 좋아했었어
 
과거형인데?”
 
그만하고
빨리 먹기나 해
도서관
자리 맡아야 돼
 
! ..천천히 먹어 ㅇㅇ
 
남이사.
그리고 너도 빨리 먹고
너네 학교로 가
 
, ..내가 도서관 자리 맡아..”
 

 
? 뭐라고?
야야 지창욱, 그래서? ?
과거형에서 왜 현재형으로
바뀐건데? ?”
 

 
지금도 좋아
 
헐 미친놈
 
“...”
 
 
 
 
 
 
*
 
 
서둘러서 밥을 먹곤,
식당 앞에서 지창욱과 헤어지고,
 
아니 그냥 두고.
 
도서관 건물로 가기 전,
화장실에 들렀다.
 
 
잘 좀 챙겨서 다녀라 이년아
 
아 분명 챙겼는데!”
 
예예 챙기셨겠죠.
챙겼는데
파우치가 지 혼자, 안 온거겠죠
어떻게 하나를
안 갖고 다니냐
 
아씨..이거 하나 같다가..
유세는..
자리 맡고, 난 편의점 갖다와야겠다
 
올 때 커피
 
염병
 
 
..
 
 
위생용품을 안 가져온 신혜가
갑작스럽게 시작이 되선
급히 화장실에 들러
여분으로 챙겨 갖고 있던 것을 건네주었다.
 
 

 
야야 늦겠다 뛰어!”
 
 
뛰면 뭐하나.
 
 
..아니 이싸람들은 죄다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나...”
 
 
빨리 온다고 왔는데
 
도서관엔 학생들이 꽉 차 있다 못해
여기저기 바닥에도 앉아있고,
서있기도 하고..
 
 
 
안되겠다. 집에 가서 해야겠는데?
아님
카페를 갈까?”
 
..알바 때문에
다시 오긴 힘든데..”
 
빈 강의실 있나 찾아볼까?”
 
아 그럴..”
 
 
학생들이 꽉 찬, 도서관을 보고 있다가
나보다 조금 뒤에 있는
신혜를 돌아보며 말했다.
 
 
! 지창욱!”
 
 

 
하하 안녕
 
뭐야 너?”
 
자리 없지
 
누구 놀려?”
 

 
야아..어 창욱아,
빨리온다고 왔는데
보다시피 벌써
열공들 중이다
 
내가 자리 맡아놨는데
 
“..”
 
! 진짜?”
 
어어. 저기 앞에 맡아놨거든?
그리고 여기 커피도..”
 
와 대박! 지창욱 대박!”
 
조용히 하세요!”
 
 
도서관 앞에서 조용히 하라는
관리인의 말에,
 
 
셋다 입을 꾹 다물었다.
 
 
자자 빨리 갑시다
 
 
결국, 못 이기는 척 자리가 있다는 곳으로
따라갔다.
 
 
이제 나오셔도 돼요
 
“...”
 
 
누군가에게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던지,
 
남자 세 명이 일어났고,
 
자리가 정말 맡아져있긴 했는데.
 
 
세 자리다.
 
 
너는 왜 앉아
 
 
신혜와 마주 보고 앉았는데
 
내 옆의 의자를 빼고
앉는 지창욱이다.
 
 
야야 얘도 시험기간 이래잖아
자리도 맡아줬는데
뭐라 그러지마
 
야 박신혜
 
저기요 조용히 좀
 
 
조용하란다.
 
 
죄송합니다.
라고
작게 말하곤,
 
 
입을 꾹 다물었다.
 
 
하는 수 없이 책들을 피고
노트를 꺼냈다.
 
 
그러자, 내 옆에서
나와 같이 책을 피는 지창욱
 
 
,
 
무언가 내 자리로 밀어져온다.
 
 

 
커피, 마시면서 해. 달아.”
 
..”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쉽사리 말이 나오질 않는다.
 
이 나쁜놈.
 
 
 
 
 
 
*
 
 
 
도서관에 얼마나 있었는지,
 
 
손목에 시계를 보니
대략 4시간이 지났다.
 
 
갑자기 얼굴앞에 바람이 확 느껴져선
앞을 쳐다봤는데
 
신혜가 자리에서 일어나있다.
 
그리곤,
 
펼쳐져있는 내 책에다가
포스트잇 하나를 붙여놓곤
 
 

 
 
간다라는 입모양을 해선
도서관을 나갔다.
 
 
[나 먼저 가볼게.
만약에 ㅇㅇㅇ 안 일어나면
5시에 좀 깨워줘
오늘 자리 고맙다!
, 그리고 ㅇㅇ, 라떼 안마셔
아메만 마신다.
권투를 빈다]
 
 
포스트잇에 적혀있는 메모를 보곤
옆을 내려다봤다.
 
 

 
예쁘다..”
 
..”
 
 
?
 
나도 모르게
밖으로 말이 튀어나왔나 본데
어디선가
,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좌우를 살피니,
 
내 맞은편에 나란히 앉은
학생 두 분이 웃고 있다.
 
 
아 창피해..
 
 
 
 
 
 
 
 
*
 
 
 
450
 
이제는 깨워야 할 것 같은데
 
 
ㅇㅇ..”
 
ㅇㅇ..”
 
 
사람들한테 방해가 될까봐
조용히 ㅇㅇ를 불렀다.
 
 
그런데 눈을 뜰 생각을 않는다.
 
많이 피곤했나.
 
 
흔들어 깨워야겠지.
 
 
ㅇㅇ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리곤
 
 
살살 토닥였다.
 
 
그리고
 
엎드려있는 ㅇㅇ의 귀에 가까이..
 
 

 
ㅇㅇ..일어나
 
 
 
 
 
 
 
*
 
 
 
 
 
... 소름 돋았어.
 
 
귀에서 간지럽게 들려온
목소리에,
 
소름이 쫙 돋아선
재빨리 몸을 일으켰다.
 
 
망할.
 
또 잤네.
 
 

 
신혜는 일이 있다고 먼저 갔어.
5시에 너 깨우래서..”
 
아 안갈건데..”
 
?”
 
, 아니야
 
 
말끝에 고맙다라는 단어를
또 빼먹고 말했다.
 
이게 뭐라고 어려워.
 
 
책들을 챙겨서 도서관을 급하게 나와
손목시계를 보았다.
 
뒤에서
지창욱이 따라오는게 느껴지고
한 참 멀리 있는데도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대한 느낌의 물체..
 

 
ㅇㅇㅇ! 빨리 안 튀어오지!”
 
갑니다. 선배님
 
선배라고 부르지 말라고!!!”
 
..”
 
 
저 멀리서 나를 불러 재끼는
윤선배를 보곤 뛰어가려다가
뒤에서 따라오던 지창욱이 생각이 났다.
 
 
나 일 있어. 그만 따라와!”
 
 
라고, 말을 하곤
윤선배가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
 
 
고생했다 ㅇㅇㅇ!
술 사줄게, 가자!
부탁할 것도 있..!”
 
..선배님 지금 시험기간이고요.
, 알바가야 합니다.”
 
, 그러냐? 급한데..
그럼 시험 끝나고 사줄게
 
다른걸로 들어주세요
 
 
 
이번기회에 꼭.
 
 

 
? 요것 봐라?
네가 해달라는 건, 다 해줄게
뭔데
 
제발 저 좀 빼주세요
 
“...!”
 
저 말고 동기들도 많고,
하물며,
게다가 동기들은 저보다도 어린애들인데
왜 이렇게 절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세요?”
 
 

 
너 진짜 눈치 없다.”
 
 
윤선배를 도와주고 나오는 길
 
알바를 가야하기에
건물에서 나오며
윤선배와 말을 하는데
뭐라고 떠드는지
대화의 이유를 모르겠다.
 
 
아무튼 전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준비 잘 하십시오!”
 
 
꾸벅_
 
 
인사를 해선
뒤로 돌았다.
 

 
 
“...”
 
 
지창욱이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그제야 날 본다.
 
 

 
ㅇㅇ! 이제 나와?”
 
“..뭐야 너, 안 갔어?”
 
? ,
 
내가 가라고 했잖아.”
 
아 그게..그건 못 들어서..
금방 나오는 줄 알고
너 알바도 가야되니까..”
 
..진짜..”
 
 
 
내 앞에서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는
지창욱인데,
 
안경이 자꾸 내려가는지
 
손끝으로 안경을 올리고,
또 올리고를 반복한다.
 
 
! 안경 좀! 하 진짜..”
 
너만 보면
자꾸 화가 나.
 

 
?”
 
아 됐다 됐어.
내가 기다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가라.”
 
 
 
 
잠깐만
 
 
손이 잡혔다.
 
 
안 놔?”
 

 
우리 사귀자
 
“...”
 
 
찌질한 지창욱은 어디가고
사귀자는 말은
..
되게 우렁차네.
 
 
너 나 좋아해?”
 
 
 
....
 
바로 대답할 것 까진..
 
 
 
내가 왜 좋은데?”
 
 
망할년아,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
 
! 뭐라는거야 지금..됐고!
나 알바가야돼,
한번만 더 오면 진짜 죽여버린다!”
 
그럼! 나랑 왜 잤어..?”
 
 
 
,
 
찌질한 새끼
 
 
이제 알았다.
 
왜 얘만 보면
화가 나는지.
 
 
야 한번 잤다고 무슨!”
 

 
난 네가 처음이였는데..”
 
나도 처음이거든!”
 
남자의 순정을 막 이리...밟고..”
 
 
 
미친놈.
 
순진 한 건지, 순수한척을 하는 건지
 
 
짜증나게 하지 말고 가,
, 법 배우는 사람이잖아
이거 범죄야 범죄
스토킹!”
 
 
!
 
운동화로 바닥을 팍! 치곤
뒤로 돌았다.
 
 
다시 한 번만 생각해 보면 안될까
 
나 연애할 생각 없어.
그럴 여건도 시간도 없고,
잘가
 
내가 왜 싫은데
 
“...”
 
 
 
..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손목시계를 한번 내려다 보곤
또 다시 뒤로 돌았다.
 
 
한번 잤다고
내가 무슨 네 여자라도 된 마냥
사귀자고 하는 것도 싫고,
한번 잤을 뿐인데
좋아한다고 하는!!
네 마음도 가벼워 보여서 난 싫어
됐어?
이제 만족하니?
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잖아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우리가 친했던것도 아니고
신혜 말처럼
우리가 썸을 탔었니 뭘 탔었니
고작 같은 반 친구였고,
술 마시고 분위기 좀 타서
잔거?
내가 쉬워보여서 이러는거잖아
너 지금
 
아니라고!!”
 
씨발 깜짝이야..
이자식이!!
왜 소리는 지르고
지랄이야!!”
 

 
아 미안.”
 
됐고, . 다신 보지말자.”
 
 
 
제발 이번엔 좀 가라.
 
 
가뜩이나 머리 복잡해 죽겠는데.
 
너까지 건들지마.
 
 
 
머리칼을 이마 뒤로 확 넘겨선
뒤로 돌아가려 운동화를 들었는데..
 
 
우리!!안 잤어
 
“...”
 
 
 
...
 
 
 
_
 
 
....
 
 
 
하고 머리속에 종이 울리는 것 같이
머리가 띵하다.
 
 
지창욱을 쳐다봤다.
 
 
?”
 

 
우리 안..잤다고!!”
 
무슨 소릴 하는거야 너 지금?
진짜야?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 어어..”
 
 
1주일 전,
그날의 아침을 생각해 보았다.
 
 
아닌데.
 
 
나 옷 벗고 있었는..”
 
벗기기만 했어
 
!?
 
아 그게......”
 
말 똑바로 안해?”
 
.. 그날.. 포차갔던건 기억나지
 
 
 
 
네가 날 좋아했다는 말도.
 
기억나.
 
 
 
갑자기 네가 포차에서 쓰러졌는데
엎드려서 자는 거더라..”
 
 
아씹...
 
 
네 휴대폰은 꺼져있고..
애들한테 물어서
겨우 신혜번호를 알아내긴 했는데..
전화는 안 받지..
데려다 주던 신혜 집은 내가 모르고...
그리고 네가 또...”
 
 
아 들을수록
 
 
또 뭐!”
 
오바이트를 해서...”
 
 
쪽팔려 뒤지겟다.
 
 
침착하자, 침착.
 
안 잤다니 다행인데.
 
 
 
잠깐만,
 
 
 
그럼 너는
왜 옷을 벗고 있었는데?”
 
..”
 
?!?”
 
네 옷 벗기는데..”
 
 
 
왜 침이 삼켜지는 거야
 
 

 
속이 안좋았나봐
 
 
아니야 안들어도 될 것 같아.
 
 
, ..라는거야
 
 
 
말 하지마. 제발.
 
 
내 옷에도 토를 해서 네가..”
 
 
씨잉...
 
 
 

 
어쩔수가 없었어. 미안해
 
 
아니 근데,
 
뭐 지가 죄졌어?
 
 
....
 
뭐 저렇게.
 
....
 
 
귀여워.
 
 
 
...
 
 
 
그대로 몸을 뒤로 돌렸다.
 
자꾸만 얼굴이 화끈거린다.
 
 
이제 우리 사귀자
 
싫어
 
? ....”
 
 
뒷모습을 보인 체
두 손을 꼭 주먹을 쥔 체 말했다.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사귀니?
너 같음 사귀겠어?”
 
 
 
다다다다닥
 
, 뭐야
 
 
 
갑자기
내 앞으로 지창욱이 뛰어왔다.
 
아 놀래라.
 
 

 
 
“...미안해! 다신 거짓말 안할게!”
 
 
기도하는 손 모양을 해선,
눈까지 감겨있다.
 
...
 
 
 
“..”
 
네가 좋아서 그랬어
 
 
 
더럽게 솔직하네.
 
 
 
가방을 다시 고쳐 멨다.
 
 
앞에서 두 손을 모르곤,
아직도 눈을 감고 있는 지창욱
 
 
 
배 안고파?”
 
..?”
 
 
슬며시 눈을 뜬 지창욱을 쳐다봤다.
 
 
라면 사줄게. 따라와
 
!”
 
 
 
 
 
 
 
 
*
 
 
 
알바를 하는 동안
지창욱은 편의점 밖에 놓여 진
플라스틱 테이블에서
공부를 했고,
 
 
나는 카운터에 앉아선
시험공부를 했다.
 
 
그리고 밤 11.
 
 
..ㅇㅇ
 
 
알바가 끝나고,
창욱이와 걸어가고 있는
골목길
 
 
?”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거지?”
 
“...”
 
..니야?”
 
어 아니야
 
..”
 
 
 
바보.
 
 
시무룩하게, 앞만 보며 걷는 창욱이를
힐끔 쳐다봤다.
 
 
나라가 망한 것 도 아닌데
표정한번 참 살벌하네.
 
 
사실,
 
 
카운터에 앉아
공부를 하다가도 창밖으로 보이는
창욱이를 얼마나 쳐다봤는지
모른다.
 
 
술 먹고 원나잇하는...
그저 그런 애 인줄로만 알고 있었고,
 
나를 그렇게 쉽게 보고
접근하는 것 같아
화가 났었는데.
 
 
, 또 생각하니 쪽팔려죽겠네.
 
 
어쩐지,
그날 아침에 입은 옷에서
비누향이
얼마나 나던지..
 
그냥 둘 수도 있었을텐데..
손수 빨래까지 해선
말려놨을 창욱이를 생각하니,
 
 
괜히 다르게 보인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나 얘 좋아.
 
 
이런 감정은 아직 아닌데...
 
 
공부하기도 벅찬데.
 
 
내가 연애를 할 수 있을까
해도 될까, 라는
막연한 생각에
좀 전에는 집중이 안됐었다.
 
 
저기 그럼!”
 
?”
 
내가 너 꼬셔볼게!”
 
“..?”
 
 
뭐라고 헛소리를 하는 건지.
 
 
내가 너 꼬실수있게 허락해줘! 그거는 되잖아!”
 
뭐라는거야 이자식이
 
네가 나 좋아하게 할게. ?”
 
 
 
.
 
어이가 없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는 거야?
 
 
생각한 말이 고작..
 
 
 
거 참.
 
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날 이후,
 
 
창욱이는
 
 

 
ㅇㅇ!”
 
아 뭐야..”
 

 
! 지창욱 안경벗었네!”
 
, 하하하..”
 
 
안경을 벗고 나타난 지창욱을 보곤..
 
동창회 날이 떠올랐다.
 
술을 마셔서 잘생겨보인게 아니였어.
 
 
다시 씌울까 안경.
 
 
 
시험은 자기 학교에서 보고
점심을 같이 먹고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알바를 데려다 주고,
 
편의점에서
라면과 삼각 김밥을 같이 먹고
 
나는 카운터에서,
창욱이는
편의점 밖에 테이블에서
공부를 했다.
 
 
어느덧 일주일간의 시험기간이 끝나고
 
 
어느덧, 창욱이가 익숙해졌다.
 
 

 
술 먹자 술!!
술 마시러 가자 ㅇㅇㅇ!!!!”
 
 
시험이 끝나자마자
내게 매달려오는 신혜다
 
 
나 알바
 
에라이 씨...”
 
 
ㅎㅎㅎ
 
 
넌 네 동기들 뒀다 뭐하고
맨날 나한테 오냐.”
 
매정한 년 치.”
 
 
삐진 척 하기는.
ㅎㅎㅎ
 
 
내일 마셔. 내일은 돼
 
앗싸!!!진짜 다. . ?”
 
 
 
 
 
강의실에서 나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곳을 바라봤다.
 
 
돌담.
 
 
창욱이가 기대어 있을 ...
 
 

 
? 없네?”
 
“...”
 
뭐야, 좀 늦나? 전화한번 해볼까?”
 
 
창욱이가 없는 것을
신혜도 알아선
휴대폰을 꺼내든다.
 
 
..됐어!
뭘 전화까지 해.
걔가 오는 게,
..
대단한 일이라고
 
에이 여태 붙어 다녀놓고 무슨
 
뭘 붙어 다녀!”
 
야 누가 보면
지창욱,
우리학교 학생인줄 알걸?”
 
 
 
 
진짜 없다.
 
 
강의를 마치고 건물에서 나오면
항상 저 돌담에 기대어
서있었는데.
 
 
 
 
하루
이틀,
 
삼일..
 
나흘이 흘렀다.
 
 

 
아 답답해
 
 
오늘도 텅 비어있는 돌담을 보곤,
 
 
 
역시
그저 그런 단순한 감정이였구나
하곤...
 
다음 강의를 가려는데
 
 
여보세요? 야 지창욱!”
 
 
 
맙소사.
 
전화를 하고 있는
신혜다.
 
 
그러고 보니
전화번호도 모르네..
 
 
미친...”
 
 
욕을 낮게 내뱉었지만,
 
 
내 귀는 어느새
쫑긋 다가가 있다.
 
 
?
.. 죄송합니다.
저는 창욱이 인줄 알고..”
 
뭐야 다른 사람이야?”
 
 

 
어 그런거 같아..? 어머니요!!?”
 
 
 
아 깜짝이야.
 
신혜의 큰 목소리에 화들짝 놀래있는데
 
 
전화를 끊은 신혜가
갑자기 나를 붙잡아선 급히 택시를 탔다.
 
 
 
뭐야 말을 해. 말을
뭔데 어?
야 박신혜!
나 수업 가야돼!!”
 
기사님 ㅁㅁ병원이요!”
 
병원?”
 
. , 지창욱 입원했데
 
?”
 
 
신혜의 전화를 받은 건
창욱이의 어머니였다고 말을 해왔고
창욱이를 찾는 신혜에게
 
장염으로 입원해 있다고
어머니가
전해왔다고 한다.
 
 
 
아프다고..?
 
 
 
 
 
*
 
 

 
! 빨리 좀 와 이년아!”
 
아니.... 병문안까지 와..
고작 장염 같다가
 
 
주스 한박스를 사선
창욱이가 입원해있다는
병실에 들어왔다.
 
 

 
 
어머 너네들이 창욱이 친구들이구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창욱이는요?”
 
피검사할게 있어서 갔는데.
앉으렴
 
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1인실.
 
 
.
 
 
병실이 이렇게도 클 수가 있구나..
 
vip병실은 처음 와본다.
 
 
 
어머니께 내주신 오렌지주스를
마시면서 소파에 앉아 기다렸다.
 
병실에 소파는 왜 이리 큰거야.
 
 
법학과?”
 
?”
 
 
찻잔에 차를 드시던 어머니의
질문에
놀라선 컵을 내려놨다.
 
 
창욱이 친구들이라길래
이 녀석이 친구들을 소개시켜준적이
없어서
같은 과니?”
 
, 아니요. 저희는 ㅁㅁ의대 다닙니다
 
둘 다?”
 
 
그런데 어떻게 창욱이랑 친구니?”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어머 그렇구나. 반갑네
 
하하..”
 
근데 창욱이는 뭔 장염같다가 입원을 해요?”
 
 
하여튼 박신혜..
 
 
심한가요?”
 
그래 좀 심한편이야.
뭘 먹었는지 이틀 내내 물만
쫙쫙 싸대는데
속상해선...아이고 아줌마가
말이 좀 그랬나?”
 
아닙니다.
저희 의대 다니는데요 뭐
 
 

 
이해해주니 고맙구나
아줌마가 속상해선..
밀가루를 먹으면 한번씩 이러기는
했는데
이렇게까지 심한적은 없었거든
도대체 뭘 먹은건지
말을 안하니 알 수가 있어야지
애가 피곱이 상접해선..
어휴..”
 
밀가루요..?”
 

 
그래 밀가루. 얘가 밀가루가 몸에 안맞는지
어릴때부터 라면만 먹어도
얼마나 화장실을 드나들었는지..”
 
 
드르륵_
 
 
 
그때
 
병실의 문이 밀려 열렸다.
 
 
 
어머 창욱아! 여기 네 친구들 왔..”
 
주스 잘..마셨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창욱이 어머니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곤,
 
 
병실의 문에서 가만히
서있기만 하는 지창욱을
 
 
그대로 지나쳤다.
 
 
ㅇㅇ!”
 
어머 얘! 창욱아 어디가..”
 
 
!
 
 
앗 차거!”
 
 

 
어머 어머니 죄송해요!”
 
 
뛰어나가는 ㅇㅇ
쫒아가는 창욱이를 본 신혜가
 
일부러 주스가 담긴 컵을
창욱이의 어머니 쪽으로
쏟아버렸다.
 
 
괜찮아 괜찮아. 너는 괜찮니?”
 
네 괜찮은데, 죄송해요 어떻게요
 
 
 
병실에 남은 신혜와 창욱의 어머닌
휴지를 뽑아선
테이블을 닦기 시작했다.
 
 
 
 
 
*
 
 
 
 
엘리베이터 앞에서 버튼을 막 누르고
있는데
 
고층까지 올라오려면
한참이나 남은 엘리베이터들을 보다가
 
계단으로 가려 발길을 돌렸다
 
 
 
 
 
ㅇㅇ
 
“..”
 
 
 
손목이 잡혔다.
 
 
 
어떻게 알고 왔어, 왔으면...”
 
 
내 손목을 잡고 있는
창욱이의 손을 내려다 봤는데
 
 
주사바늘이 연결되어있고
줄이 여러 개 달려있다.
 
 
 
못 먹는다고 얘길하지..”
 
“...?”
 
 
고개를 숙여선 얘기했다.
 
 
뭣하러..먹었어..
못먹는다고..안된다고 말을 하지..
그랬으면...안줬을..”
 
 
손목이 스르륵 내려가고
 
숙이고 있던
고개가 들려졌는데
 
 
!!”
 
 
깜짝이야.
 
갑자기 아! 하고
창욱이가 짧게 소리를 질러대선
눈물이 쏙 들어갔다.
 
 
왜 울어. ?”
 
“...”
 

 
설마..나 때문에 우는거야?”
 
“...”
 
 
별안간 어둠이 깔렸다.
 
 
울지마. ? 내가 다 잘못했어
 
“...”
 
 
 
창욱이가 안았구나. 나를.
 
따듯하다.
 
 
 
너 나빴어....”
 
 
몰랐어.
 
 

 
..미안해....나는 네가 주는게
고맙기도 하고..
네가 주는건 다 맛있고..
네가 뭘 하든 다 좋아서..
난 그냥..
네가 좋아서..
미안해..미안해..
연락했어야 했는데..
남자가 이깟 장염으로 입원까지 한게
너무 창피해서..”
 
얼마나 걱정했는데..”
 
 
내 마음이
이렇게 커 질 줄은.
 
 
“...”
 
매일 오던애가 아무런 말도 없이
오지도 않고..”
 
 
늦게 알아서 미안해
 
 
“...”
 
내가 너무 심했나..벌써 마음이 식었나
무슨 사고라도 난 건 아닐까
얼마나 걱정되고...”
 
 

 
“..”
 
보고싶었는데..”
 
 
아 이건 아닌데.
 
 
속마음이 왜 말로 튀어 나오냐.
 
 
..진짜..
 
근데.
 
 
얘가 말이 없다.
즉각 뭐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런데 잠깐만...
 
 

 
...”
 
 
설마..
 
 
 
“.....”
 
 
맞네.
 
 
왜 네가 울어
 
좋아서....”
 
이것 좀 놔봐
 
 
자꾸만 내 몸이 창욱이 품으로
들어간다.
 
 
아주 꽉. 숨 막히게.
 
 
 

 
보고싶었어 ㅇㅇ
 
“...”
 
 
나도 그래.
 
 
보고 싶었다고 말을 하며,
품에서 조금 나오게 해준다.
 
그리곤 나를 내려다보는데
 
 
뚝뚝 하고
무언가 내 운동화에.
 
 
! !”
 
 
 
 
*
 
 
 
vip병동의 대기실에
ㅇㅇ와 앉았다.
 
손등에 연결되어있는
링거를 몇 번 꾹꾹 눌러주는
ㅇㅇ
 
 
다 됐다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선
나를 쳐다보는데,
 
 
왜 이렇게 예뻐.
 
 

 
 
 
 
뽀뽀하고 싶다고 생각한게,
그만
진짜 입을 맞췄다.
 
 
“..
 
 

 
! 미안!”
 
 
아니지. 이게 아닌데
 
 
놀란 눈으로 나를 보는
ㅇㅇ
 
 
아 그게 아니고!
네가 예뻐서!
아 그러니까 나는 그..”
 
 
초옥_
 
 
하고,
 
ㅇㅇ의 입술이 살짝이 닿았다가
떨어졌다.
 

 
ㅇㅇ
 
 
와 놀래라.
 
혼날 줄 알았는데.
 
 
ㅇㅇ가 나한테..
뽀뽀를..
 
 
아씨 예뻐.
 
 
너무나도 예뻐서
ㅇㅇ의 눈동자만 따라다니는데
 
자꾸만 시선을 피한다.
 
 
말하지마 창피하니까
 
?”
 
너 다 나으면..그때 말해
 
 
설마....
 
 
“...그럼
 
그때 들어줄게 네 고백
 
ㅇㅇㅇ!!!!”
 
나 간다! 따라 오면 죽여버릴거야!!”
 
 
ㅇㅇ가 뒤도 안돌아보고
막 뛰어간다.
 
 
아 어떡하지.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엽잖아.
 
 
 
 
*
 
 
 
 
정확하게 이틀 후,
 
 
 
좋아해. 나랑 사귀자
 
 
.
.
.
.
 
 

 
ㅇㅇ
 
 
 
풋풋한 첫 연애가 시작됐다.
 
 
 
 
.
.
.

※만든이 : 해짱님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특별편이라 하기엔..
내용이 협소해서 죄송합니다
 
제목을 어찌 붙여야 하나 싶다가
특별편으로 넣긴했는데
과거편이라고 하긴 좀 이상한 것 같고..
제목이 너무 거창하긴 하지만..
 
본편에 있어서
필요한 과거 부분이라
이렇게 넣게 되었습니다.
 
본편이 연재가 되다가
과거 부분이
(동거, 연애, 사건의 전말?
그 외 과거의 창욱이와 ㅇㅇ
각종, 사건사고들)
종종 이렇게
갑툭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하ᄒᆞ.....ㅠㅠㅠ
 
!!!
그리고 6화를
쓰고 있던 와중에
검색하다 보니 알았는데요.
 

 
 
생일 축하합니다. 보검씨☞☜
 
 
616일이 검탄일이라고 합니다.
 
하하하핫!!
☞☜☞☜☞☜☞☜☞☜
 
비록,
<그 남자 그 여자> 에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나오지만,.
 
상풀 투고에 있어서..보검씨와 종석씨가
첫 정 이였기에..
 
첫정이 뭐라고...
이리...
 
애틋한 마음이...
 
(지창욱씨 제가 많이 애낍니다. 찡긋..)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6화도 빨리 가져오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님들!!
독자분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사랑합니다...
 
 

 


────────────────
<그 남자 그 여자.>
■ prologue => 바로가기
■ 1화 => 바로가기
■ 2화 => 바로가기
■ 3화 => 바로가기
■ 4화 => 바로가기
■ 5화 => 바로가기
■ 특별편 => 바로가기

────────────────
글쓰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