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소 - 내 남자친구를 소개할게 1 (by. 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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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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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이제훈
 
 
 
1. 개 같은 생리통의 시작
 
 
 
“......”
 
 
그렇다. 며칠 전부터 기분이 이상했지.
가슴은 이상하게 저릿저릿 거리고,
배 속이 꿍꿍하니 살짝씩 아팠다.
난 왜 여자일까.
 
 
ㅋㅋㅋㅋㅋ...”
 
 
침대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때자마자 더러운 느낌이 났다.
그렇게 엉기적 엉기적 화장실로 들어갔다.
시발.
 
 
생리대의 부드러운 감촉은 정말 별로였다.
하루 종일 집에서 미드 보며
미국산 촤퀄륏이나 빨아야지.
 
 
♬♩♪
 
 
뭐여 이 흥겨운 소리는.
 
 
[우리 남친이]
 
 
“......”
 
 
내 기분은 신경도 쓰지 않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휴대폰 액정을 봤다.
, 우리 남친이 타이밍이?
 
 
괜히 받았다가 또 생리로 인해 더러워진 내 성격이
발광을 할까봐 잠시 망설였다.
내 목에 달린 필터링 기능은 항상
한 달에 한번 고장이 나고는 했다.
그래. 그래도 남자친군데 받아야지.
 
 
여보세..”
 
 
[우리!!! 여봉봉!!!!]
 
 
“......”
 
 
[모해!!!!!]
 
 
. 내 귀!!!!
'여보세요' 라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귀를 강타하는 한 남정네의 목소리에
미간이 움찔거렸다.
그 귀여운 애교를 하루만 빨리 하지 그랬니.
그러면 입에서 욕이 맴돌지는 않았을 텐데.
 
 
나 집...”
 
 
[그래?? 근데 목소리가 왜 그래??]
 
 
내 혀를 간지럽히는 (차마 입에 담고 싶지 않은)
말들을 꿀꺽 삼키고 겨우 두 글자를 내뱉었다.
그리고 슬슬 느껴지는 아랫배 쪽의 울렁거림.
와하 제기랄
그것은 생리통의 시작을 내게 알리고 있다.
 
 
그냥 컨디션이 별로야......”
 
 
[...많이?]
 
 
많이는 아니구.”
 
 
우리는 사귀는 동안 싸웠던 적이 그리 많지 않았다.
있어도 한 손에 꼽을 정도?
그리고 그 한 손에 꼽는 싸움들은
다 내 생리통에서 시작이 됐었고.
 
 
[...... ㅇㅇ아 나 어디게.]
 
 
그 싸움들은 보통 생리통에 씅질이
난 내 잘못이었기에,
생리가 끝나갈 쯤, 내 사과로 싸움은 끝이 났었다.
 
 
어딘데?”
 
 
하지만 이 나의 사랑스러운 남친이는,
'나의 여친은 가끔씩 성질이 더러워질 때가 있다!'
라고만 알고 있는 듯하다.
눈치가 없는 건지, 민망해서 모르는 척 하는 건지......
혹시... 그날이야?
라며 미안한 듯 눈치를 보며 물어본 적도,
나 모르게 머릿속으로 생각 한 적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만약 진짜로 저렇게 물어본다면
난 네 녀석의 정강이를 부러트릴 것이다.
 
 
[우리 ㅇㅇ이 집 앞이지요~]
 
 
“......”
 
 
순간 눈앞에 있는 거울 속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거울 속 내가 말을 걸었다.
이 새끼를 돌려보내라!!!
하며 울부짖고 있었다.
 
 
... 집 앞이구나......”
 
 
[못 나오겠으면 내가 올라갈까?]
 
 
아니!!!”
 
 
차라리 이 아픈 몸을 이끌며 나가는 게
백배는 나은 듯하다.
금세 집으로 올라 온 눈치 없는 이제훈이는
떡 진 내 머리와 참담한 나의 쌩얼로
우선 1차 놀랄 것이고, 집 안 이곳저곳에 널브러진
옷과 속옷들로 2차 놀랄 것이다.
우선, 내가 나가야 한다!
 
 
[아냐, 너 컨디션 별로라며.
오빠가 올라갈게.]
 
 
“......”
 
 
그래.
지금 나의 컨디션은 지구 내핵을 뚫을 지경이다.
하체는 세상 모든 찝찝함을
다 담고 있는 것 같고,
상체는 나풀나풀 힘이 빠져 나가고 있다.
그냥 집으로 불러야하나?
 
 
그럼... 15분 있다가 올라올래?”
 
 
[그래그래, 알았어.
내가 딱! 15분 뒤에 올라간다!]
 
 
점점 더워지는 바깥 날씨와
쨍쨍한 햇볕 속 생리중은
상상만으로도 날 화나게 했다.
별수 있나. 집으로 불러야지.
 
 
전화를 끊자마자 휴대폰을 침대 위로 던지고
화장실로 직행 했다.
그리고 3분 만에 양치와 세수, 머리감기까지
완료하는 일명 넌씨눈 남친이 연락도 없이
불쑥 집 앞으로 찾아오는 불행한 일을 저질렀을 때
우리가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고급 기술이다.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며 발로 옷가지들을
침대 밑으로 쑤셔 넣었다.
남은 한 손은 집 안에서 나는 아재향을 날려줄
여자여자한 향수를 뿌리고.
 
 
........”
 
 
그러다 드문드문 느껴지는 생리통에,
결국 입에선 내 얼굴처럼
예쁘지 못한 말들이 나오고야 말았다.
누가 내 배에서 난타공연을 하고 있는 듯하다.
두다다!! 두다라라락랅!!!
 
 
“...ㅇㅇ이 맞니...?”
 
 
얼굴에 분이라도 찍어 바르려 화장대에 앉으니
정말 대단한 몰골이 눈앞에 자리하고 있다.
오늘따라 더 노랗고 심술나 보이는 얼굴은
씻고 나서 보니 더욱 반짝반짝하게 별로다.
 
 
이정도면... ......”
 
 
화장을 다 하고 집 안을 보니 썩 나쁘지 않다.
이정도면 뭐 기겁할 정도는 아니네.
화장도 자연스럽게 됐고......
이제 덤벼라 이제훈!!
 
 
똑똑똑. 문을 여시오!”
 
 
정말 딱 15분 만에 들린 문 앞에 목소리에
감탄이 나왔다.
스톱워치로 재고 있었나...
 
 
왔어?”
 
 

 
 
밖에 진짜 더워. 땀 난거 같애.”
 
 
문을 여니, 덥다 면서 뭐가 좋은지
생글생글 웃고 있는 우리 남친이가 보인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예쁘게도 맺혔네.
 
 
물 줄까?”
 
 
.”
 
 
냉장고에서 차가운 물을 꺼내 컵에 따랐다.
......설거지거리가 아주 산더미네...
젠장.
 
 
.”
 
 
“......, 이제야 좀 살겠네.”
 
 
침대에 앉아 꿀꺽꿀꺽 물을 마시는 모습에
나도 따라 옆에 앉았다.
... 아까 오기 전에 약을 먹을 걸 그랬나.
다시 또 시작되는 난타공연에 허리를 굽혔다.
 
 
!”
 
 
“......”
 
 

 
 
! !”
 
 
“......”
 
 
마치 나를 개라고 생각하는 듯
똘망똘망한 눈으로 내 앞에 손을 펼치고
연신 을 외쳐댄다.
 
 

 
 
저 손을 깨물어 버릴까......
 
 
오 안돼안돼 마음의 안정을 취하자 우리.
 
 
옜다 손.”
 
 
큼지막한 손 위에 내 손을 겹쳐 올리니,
씩 웃고는 깍지를 낀다.
그리곤 엄지로 내 손등을 쓰다듬는다.
뭐야......
갑자기 이 야리꾸리한 분위기는...
 
 

 
 
“...진짜 보고 싶었거든.”
 
 
“......”
 
그리고 이내 깊어진 눈으로 날 본다.
 
 
“....”
 
 
“......?”
 
 
둥두구두구둥둙!!!!
너만 연애 하냐!!!
갑자기 난타공연이 소리를 지르며
클라이막스로 흘러간다.
.. 이건... 창자가 뒤틀리는 기분이야......
 
 
후우......”
 
 
? 어디 아파??”
 
 
숨을 크게 들이쉬니 한숨이 덜덜 떨리며 나온다.
괜찮아 괜찮아... 이 정도는...
 
 
? 내가 뭘 아파~”
 
 
“...어디 아픈데.”
 
 
아픈 거 티내지마 이 병신아!!!
분위기 좀 로맨틱하게 가려면 이래 스방!!!
 
 
... 그냥 좀 피곤하네......”
 
 
진짜? 그거뿐이야?”
 
 
잠을 못 자서 그런가봐.”
 
 
“...너 어제 나한테 10시에 잔다며.”
 
 
“......”
 
 
진짜 ㅇㅇㅇ 넌 개병신이다.
 
 
자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술을 마시자고 부른 거야!
어제 진짜 나가기 싫었는데,
걔가 좀 진상이여야지.”
 
 

 
 
그래서, 밤에 술 마시러 나갔다고?”
 
 
“......”
 
 
......ㅇㅇㅇ 이 머저리...
꼴랑 생각해낸 게 밤에 몰래 술 마시러 나간거야??
! 호구! 바보! 등신!!!
그냥 솔직하게 생리 중이라고 말해!
근데 그건 쪽팔려서 못 말하겠는데?!
그럼 뭐 어쩌라고 이 ㅇㅇㅇ같은 년아!!!!
 
 
그랬어? 어제 술 마셨어?”
 
 
“...... 그게......”
 
 
내 말에 확 바뀐 이제훈 눈은 무서워 죽겠고,
머리로는 뭐라고 해야 할지 생각해야 되고,
 
 
“......”
 
 
...배 속에선 또 난타 시작이다.
 
 
친구 누구? 내가 아는 친구야?”
 
 
“......흐음...”
 
 
와씨... 점점 더 아파지는데......
지금 내 콧구멍과 입구멍에선 똥 쌀 때나 나오는
이상한 소리가 나오고 있다.
ㅎㅎ... 나도 이제 모르겠다 ㅎㅎㅎ...
 
 

 
 
“...ㅇㅇ?”
 
 
“......”
 
 
왜 불러 새꺄......
 
 
왜 그래? 어디 아프지?”
 
 
아프면 뭐 어쩔거야 새꺄...
 
 
무슨 말이라..”
 
 
!!! 존나 아파!!
개아파 뒤지겠어 나 지금!!!!”
 
 
“......”
 
 
“......”
 
 
그래. 이미 엎질러진 물.
 
 
나 생리해 이 새끼야아아!!!”
 
 

 
 
“......”
 
 
존나 더 엎지를 거야 나 몰라아아아악!!
 
 
너 눈치 없어?? 내가 아픈 거 눈치 챘잖아!!
그리고 내가 아픈 거 숨기려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 아냐!! 생리라는 이유가!!!”
 
 
“......”
 
 
하아... ......”
 
 
아 머리야......
한참 소리를 지르니 갑자기 머리가
띵한 느낌에, 침대에 털썩 누워버렸다.
천장에 별이 보인다 샤랄라.
 
 
“......”
 
 
침대에 누워 이제훈 뒷모습을 째려봤다.
뭔 말이라도 해 자식아.
사람 민망하게 왜 저래......
점점 민망함과 쪽팔림이 내 얼굴을 덮쳤다.
 
 
... 잠시 나갔다 올게...”
 
 
“......?”
 
 
저건 뭔 반응이여...?
갑자기 왜 시무룩해져서는 축 쳐졌데?
?
 
 
“......”
 
 
...내가 너무 심했나......
소리까지 지를 일은 아니었는데...
아 그냥 이럴 거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지 이 바보야!!
 
 
진짜 짜증나......”
 
 
.
.
.
 
 
철컥-
 
 
“...? 뭐야?”
 
 
눈을 뜨니 금세 어둑어둑해진 집 안이 보인다.
나 잠들었었나...
그리고 소리가 난 현관문 쪽을 보니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밥 먹자.”
 
 
“......”
 
 
곧 주방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 배고파.
그러고 보니 오늘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네.
킁킁. 맛있는 냄새 난다.
 
 
으챠.”
 
 
“...오빠는.”
 
 
주방에서 작은 식탁을 들고 와 보니,
위에는 볶음밥 한 그릇이 놓여져 있다.
 
 
배 안 고파. 얼른 먹어.”
 
 
“......잘 먹겠습니다아...”
 
 
슬쩍 한 숟갈을 들었다.
음 맛있네.
배고파 죽는 줄.
 
 

 
 
“......”
 
 
“...먹을래......?”
 
 
맛있게 먹다가 느껴진 시선에 고개를 드니,
날 유심히 빤히 쳐다보고 있다.
그리곤 내 말에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이게 얼마 만에 느끼는 이제훈과의 어색함이람...
 
 
밥 다 먹고, ......”
 
 
식탁 위로 올려진 한 검은 봉지.
손으로 안을 들추려하니 재빨리 봉지를 막는다.
 
 
나 간 다음에 봐. 알았지?”
 
 
“....”
 
 
뭐지? 뭔데? 뭐야?
왜 간 다음에 봐야 되지??
 
 
설거지까지 하고 가겠다는 이제훈을
결국 못 말리고 말았다.
나야 뭐 좋지만 왜 저렇게 잘해준담...
...바람 피나?
 
 
ㅇㅇㅇ.”
 
 
.”
 
 
문 앞에서 신발을 신고 내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꽉 느껴지는 따뜻한 품.
 
 
왜애...”
 
 
나 진짜 몰랐어. 그리고 지금도 잘 몰라.”
 
 
“......”
 
 
네가 얼마나 아픈지, 뭐 때문에 아픈지......
나 멍청한 거 알잖아.”
 
 
너 안 멍청하거든...”
 
 
툴툴거리는 내 말에 한번 소리를 내며 웃더니
안은 걸 살짝 풀고 나와 가깝게 눈을 마주친다.
큰 두 손으로 내 볼을 감싸고.
 
 

 
 
ㅇㅇ.”
 
 
“......”
 
 
“...어제 친구랑 진짜 술 마셨어?”
 
 
아 아냐!!”
 
 
소리 지르는 내 모습에 빵 터진 오빠는
다시금 날 한번 안고 그렇게 집으로 갔다.
맨날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분위기를 깨지!
그리고 빨리 아까 그 검은 봉지를 들췄다.
 
 
“......진짜,”
 
 
나를 위한 마음이 속속 느껴지는 약들과,
 
 
예뻐 죽겠네.”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얼른 깨물었다.
오늘따라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기분 탓이겠지.
 
 
*
 
 
 
2. 열지 말았어야 할 것
 
 
 
심심하다.
너무나 심심한 것이 지금 나의 기분.
이제훈은 날 집으로 불러놓고
정작 본인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치킨을 만들어서 오나.”
 
 
배고프고 심심해! 너무!
뭐 할 거 없나??
 
 
심심함을 이기지 못한 나는, 벌떡 일어나
이제훈은 읽지도 않을 것 같은 책장을
요리조리 살폈다.
그때, 제일 밑 구석에서 보이는 한 조그만 상자.
오오! 저것은 뭘까.
 
 

 
 
크흡 킄
 
 
그 상자를 열자마자 보인 건 아마도
졸업앨범에서 자른 사진 같았다.
ㅋㅋㅋㅋㅋㅋ잘생겼는데ㅋㅋㅋㅋ
머리카락이 못생겼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학생의 비애야 이 머리는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웃는 모습은 자상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사진은 여기 왜 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우리 오빠 귀여워랔ㅋㅋㅋㅋㅋ
 
 
뭐하는 데 그렇게 웃고..”
 
 
ㅋㅋㅋㅋㅋ오빠왔엌ㅋㅋㅋㅋㅋㅋ?”
 
 
-
 
 
오빠 손에서 따끈따끈 맛있는
치킨 봉지가 떨어지고,
 
 
꺄아아아악!!”
 
 
처음으로 오빠의 여성적 목소리를 들었다.
목소리가 나보다 더 예뻤다.
 
 
.
.
.
 
 
“......”
 
 
... 크읍......”
 
 
치킨을 눈앞에 두고 분위기가 이리 냉혈하다니.
근뎈ㅋㅋㅋㅋㅋㅋ
웃긴 걸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
 
 
네킄.”
 
 
“......”
 
 
나도 참ㅋㅋㅋㅋㅋㅋㅋ
네킄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하던지 웃던지 하나만 하라궄ㅋㅋㅋㅋㅋ
 
 
크음... 오빠 삐졌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삐졌구만ㅋㅋㅋㅋ
 
 
오빠 그러면... 나 부탁 하나있는뎅......”
 
 
“......”
 
 
마치 저 표정은
네가 그러고도 부탁할 게 있냐
라는 표정이다.
 
 
... 이거 가져도 돼...?”
 
 

 
 
크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난 치킨도 먹지 못하고
남자친구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래도 손에 뽀로로 닮은 사진 한 장이 있어
마음 즐겁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해피엔딩 인가.
 
 
 
.
.
.

※만든이 : 비또님

<덧> 
 
ㅋㅋㅋㅋ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또 새로운 글로 찾아왔죠!
이번에 쓴 내남소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남주는 회마다 다를거에요~~
그러니 댓글로 다음 2화 남주를 누구로 할지 정해주세요!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2화도 제훈님으로 갈수 있답니당헿
어떻게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썼답니당ㅎㅎ
그럼 나가시기 전에 예쁜 하나만 달고 가주세요~
아 그리고! 59일 투표 꼭 참여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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