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세포 - 下 (by. 멍설)


<글 보기 전에>
 
여러분 오늘은 꼭꼭 <>을 읽어 주세요!!
그런 긴말 없이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연하세포 자극 되도록 
스타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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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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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태형
ㅇㅇㅇ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다고"
 
"..."
 
심장이 내려앉았다 무슨 뜻 일까
처음엔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던 건데
왜 지금의 나는 네가 무슨 마음인지가 더 궁금한 걸까
 
눈치 없이 가슴은 어찌나 뛰는지
자꾸만 뛰는 심장소리가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렇구나 하하하 아....춥다!! 얼른 들어가야겠다."
 

"..하 그래 그러자"
 
"그래 내일 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래도 달려가 집으로 갔다.
문을 닫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문 앞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뭐야 도대체 뭔데 왜 이러는 거야 나 진짜"
 
진정이 되지 않는 심장이 너무나도 어색해서
물을 벌컥벌컥 마신 후에야 진정이 되었다.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지"
 
귓가에 계속 맴도는 네 목소리..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난 그저 나만 이런 감정인지
내가 정말 널 좋아하는 건지
그 확신을 얻기 위함인데 네가 내게 한 말은
그저 머릿속만 어지럽혔다.
 
"아 미치겠네. 내일 전정국 얼굴 어떻게 봐.."
 
 
 
 
 
*
 
 
 
 
 
"갈게 엄마"
 
"뭐야 어쩐 일로 일찍 가? 정국이는?"
 
정국이 정국이.. 지금 걔 때문에
엄마 딸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정국이가 알아서 가겠지 걔가 앤가"
 
"아니 그래도"
 
"나 급해 엄마 다녀올게요."
 
어제 이후로 너무나도 어색해진..
사실은 내가 보기 어색한거지만
 
나는 정국이와 대면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네가 나오지 않을 시간에 등교를 했다.
 
집에서 학교까지 그리 먼 거리도 아니었지만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한참을 걸었는데도 여전히 춥고 여전히 멀었다.
 
"아 전정국이랑 갈 때는 금방 도착했는데.."
 
괜한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 ㅇㅇ누나?"
 
정국인가?
 
"전정국?"
 
나를 누나라 부르는 목소리에
 혹시나 하고 누구인지 확인했다.
 
"정국이는 아니고 태형이"
 
아 태형이네
 
"누나 표정이 지금 실망한 눈친데?"
 
"? 아니야 완전 반가운데?"
 
"뭐 말이라도 좋아요
근데 그 사랑꾼은 어디다 두고 누나 혼자에요?"
 
사랑꾼? 전정국 말하는건가?
 
"왠 사랑꾼?"
 
"아 그렇게 티내고 비밀인건가"
 
"?"
 
"아니에요 전정국은 같이 안왔어요?"
 
"..글쎄?"
 
어색해도 그냥 너랑 같이 올 걸 그랬나.
 
멋쩍게 웃고는 다시 땅만 보며 걸었다.
그런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던 태형이는
 내 어깨를 토닥여 주었다.
 

"걔 남자에요 누나. 동생 아니고"
 
"?"
 
"누나가 혼란스러울까봐 말해 주는 거예요.
아무래도 지금은 누나 혼자 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나중에 봐요 그 놈 몰래"
 
"..응 나중에 봐!!"
 
다 아는 눈치였지 아마.
역시 너는 날 좋아하는 걸까?
 
 
 
 
 
 
 
 
 
 
* * *
 
 
 
 
 
 
 
 
 
어젯밤 일로 한숨도 잘 수 없었다.
무슨 생각으로 뱉은 말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나중에 내가 네 앞에서 더 어른스러워 지면
그때 말하려고 아껴둔 말이었는데
역시 너무 급했던 걸까 ㅇㅇㅇ 당황한 것 같던데
 

"아씨 모르겠다.."
 
집 앞 현관에서 나갈까 말까 서성거리고 있는데
밖에서 네 목소리가 들렸다.
 
"나 급해 엄마 다녀 올게요"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이 말하는 목소리였다.
 
역시 너는 나를 피하는 구나
 
문 앞에서 현관문고리만 잡고 서있기를 몇 분
너의 발소리가 사라질 때 까지 기다렸다 나왔다.
 
".. 벌써 보고 싶네"
 
매일 아침마다 얼굴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벅차서 잠들었는데
하루 만에 이게 뭘까 싶었다.
 
역시 너무 급했나.
 
옆에서 쫑알거리는 너가 없으니 
여간 허전한 게 아니었다.
짧게만 느껴질 줄 알았던 등굣길은
 오늘따라 멀게 느껴졌다.
 
사실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는데
막상 멀게 느껴지는 길을 걷다보니
안 그래도 시린 바람이 더 시리게 했다.
 
 

"추운데 옷은 잘 입었으려나
아침에 일찍 가느라 밥도 못 먹었을 텐데.."
 
 
 
 
 
*
 
 
 
 
 
 
학교 매점에서 간단하게
 네가 먹을 만한 빵과 우유를 사들고
익숙하게 너의 교실로 갔다.
친구들과 무슨 재밌는 이야기라도 하고 있는 걸까
정신없이 웃고 있는 모습이 예뻐 한참을 바라보았다
 
"문 앞에서 뭐해?"
 
나를 툭툭 치는 느낌에
뒤를 돌아 얼굴을 확인했다
 

"아 저번에 ㅇㅇ 불러주신 누나 맞죠?"
 
"응 또 불러줄까?"
 
".. 아니에요"
 
"싸웠나보네
 
..?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래? 오늘 계속 기분 별로인 것 같던데"
 
"ㅇㅇㅇ?"
 
"응 근데 너 ㅇㅇ 좋아하지?"
 
""
 
"뭐야 눈도 안 깜빡거리고 바로 대답하네"
 
"하하 .. 이거만 좀 전해주세요
아마 아침 못 먹었을 거예요"
 
"에휴 부럽네 부러워 알았어 전해줄게"
 
"감사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다 아는데 너만 모르네 너만
 
 
 


 
 
 
 
 
* * *
 
 
 
 
 
 
 
 
 
 
"ㅇㅇㅇ 니네 애기가 이거 주란다.
아침 못 먹었을 거라고"
 
애기? 정국이? 아니 근데 밥 안 먹은건 어떻게 알았지?
피하는거 알았나..? 같이 갔어야 했나
이런 식으로 피하려고 한건 아닌데 
 
야 받으라니까 얘 또 멍 때리네
 
시끌벅적한 교실 분위기에 잠시 조용했던
머릿속이 다시 시끄럽고 복잡해졌다
 
"얘 지금 밖에 있어?"
 
"갔을 걸?"
 
친구의 말은 무시한 채 교실 문 쪽으로 
갔을 땐 이미 없었다
 
"전정국이 몇 반이였더라.."
 
무슨 생각인지 무슨 감정인지
그냥 너를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너를 찾아 나섰다.
 
".. 싫어서 그러는 건 줄 오해 하면 어쩌지"
 
혹여나 네가 오해라고 했을까 걱정 돼서
1학년 층으로 올라가 무작정 
교실 창문으로 있는지 들여다보고
지나가는 애들을 붙잡고 물어보며 너를 찾았다.
그렇게 너의 반은 찾았지만 반에는 네가 없었다
 
".. 어디 간거야"
 
 

"ㅇㅇㅇ?"
 
시끄러운 복도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여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를 여기서 보는 게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녀석이다.
 
막상 너를 보니까 여기까지 온 게 후회스럽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할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나 찾으러 온 거야?"
 
".. 어 할 말 있어서"
 
"뭔데?"
 
"그니까.. 어제는"
 
"아무것도 아니야"
 
"?"
 
"아무런 뜻 없었어 그냥 내가 정신이 없었나봐"
 
.. 아무 뜻 없구나 다행이다.
난 혹시나 우리 관계가 틀어질까 
싶었는데 아무 뜻이 없었구나
진짜 다행이다..
 
다행인데 왜 마음은 저릿할까
 
"..? 그렇구나.."
 
"그니까 오늘처럼 먼저 가지마"
 
"..."
 
그것도 다 알고 있었구나..
 

"같이 가자 전화할게"
 
".."
 
 
너의 교실을 갔다 온 후로 계속 멍했다.
벌써 시간은 수업이 다 끝난 시간인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그냥 멍했다
 
아무 의미도 없던 거구나 아 괜히 나만 복잡했네..
나는 또 전정국도 나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머릿속에선 수만 가지 생각이 들었고
아니였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은 더 저릿했다.
 
"ㅇㅇㅇ 집에 안가?"
 
"? 가야지"
 
가야지 집에.. 가야지
 
"니네 애기 때문이지?"
 
"아니야.. 애기는 무슨"
 
"말해봐 뭔 일 인데"
 
"..."
 
계속 독촉하는 친구에게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을 다 말하고 나서야
그나마 저릿했던 마음이 조금 풀린 느낌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한구석이 계속 신경 쓰였다
 
"니네 둘이 삽질 하고 있는 거 같다."
 
내 얘기를 다 들은 친구의 반응은 단지 그것뿐이었다.
그리곤 아무 말 없다가 내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이런 거에는 끼어들지 않는 게 낫지
둘이 해결해 너 마음부터 확실하게 알고"
 
다들 아는 눈친데
그들 모두 여전히 나에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정국이 마저도 말하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내 마음은 이미 알아버렸는데
 
너무 많은 생각을 이끌고 집으로 걸음을 옮겼다.
얼마나 학교에 있었던 건지 
겨울이라 해는 벌써 다 지고
생각보다 어두운 길을 걸어갔다.
 
집에 다 달았을 땐 멀리서 나를 보는 형체가 보였다.
 
 

".. ㅇㅇㅇ"
 
점점 가까이 걸어가자 그 형체는
네게 달려와 나를 껴안았다.
 
 
아 정국이구나.. 정국이 냄새
 
 
은은하게 나는 샴푸 향에
그냥 너에게 안긴 채로 가만히 있었다.
 
 
한참을 껴안고 있다가
정국이는 내 어깨를 잡고 제 품에서 나를 때어냈다.
제법 화난 얼굴로 내게 말을 하지만 목소리는 나긋했다.
 
 

"왜 전화 안했어 전화는 왜 또 안 받고
교실은 불꺼져있고 집에는 안 왔다
그러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네 말에 그 제서야 휴대폰을 확인했더니
문자며 전화며 온통 너에게서 온 것들이었다.
 
".. 미안해.. 못 들었어
 
그러고 보니 같이 가기로 했지
그것도 까먹었었네...
 
정신이 없어서 전화한다는 게 까먹었나봐
 
"괜찮아 왔잖아 추운데 어디있었어"
 
"나 교실.."
 
"불 꺼진 교실에 혼자 있었어?"
 
"아니 친구랑.."
 
"그래 알았어 집에 가자 춥다"
 
바보 지가 더 추울 거면서 겉옷은 어디다 두고 왔는지
교복만 입고 있으면서 옷도 안 갈아입고 기다렸으면서..
 
"정국아.."
 
"?"
 
"너 손 차가워"
 
내 손을 잡고 들어가려는 
정국이의 손은 너무 나도 차가웠다.
 
도대체 얼마나 기다린거야
 

"아 미안 많이 차갑지?"
 
미안하다며 잡은 손을 빼려는
네 손을 더욱 꽉 잡았더니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너다.
 
"?"
 
"나와 있었어?"
 
".. "
 
"왜 그랬어.. 안에서 기다리지.."
 
"누나 오나 안 오나 보려고"
 
"왜 기다렸는데"
 
"그야 걱정되니까.."
 
 
"...왜 걱정돼?"
 

"내가 누가 좋아...."
 
"..."
 
"아니 그니까 동생으로.."
 
"바보.. 아니면서"
 
"..?"
 
네 목소리를 끝으로 너를 안아 버렸다.
너의 허리를 파고들어 안아도
상대적으로 나보다 큰 너니까 안긴 꼴이 되어버렸다.
 
"..누나?"
 
"미안해 내가 너무 바보라서 몰랐어"
 
"..."
 
"내 마음도 모르고 그냥 피해버렸어"
 
내 말에 한 팔로는 나를 감싸고
다른 한 팔로는 내 뒷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너였다.
 
"괜찮아 이제 알았잖아"
 
"근데 너도 나빠 아무것도 아닌 거 아니면서..!!!
정색하면서 모질게 말하고.."
 
너에게 파묻었던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마주보며 네게 말했다.
 
"푸흐..  그래 나도 나빠 나는 그냥
누나가 나 피하는 게 무서워서 그랬어"
 
"..좋아한다고 먼저 말해줘"
 

"좋아해 ㅇㅇㅇ
나 너 동생 안 할래 애기도 안 할거야"
 
"너 내 애긴데?"
 
"남자친구지"
 
"나 아직 안 받아줬는데?"
 
내말에 정국이는 나를 흘겨보더니 더욱 꽉 안아버렸다
 
"그래라 받아 주지마라 내가 더 좋아하게"
 
"말만 예쁘게 해"
 
"너는 말도 예쁘게 안하잖아"
 
"? 너어? 장난해?"
 

"ㅇㅇㅇ 나 누나라고 안한다니까"
 
하 어린놈 주제에 박력 넘쳐
이러면 내가 설레서 못 자는데
 
".. 안돼 떽 누나 해야지"
 
"싫어"
 
"쓰읍"
 
"싫다고 했다"
 
"너 진짜 누나라고 .."
 
말문이 막혔다
너무 나도 갑작스러운 뽀뽀에..
 
"..야 너 무..뭐야"
 
당황스러워 눈알만 굴리고 있는 내 손을 가져다가
자기 허리에 두르게 하고 나를 바짝 당기는 정국이다.
 
"누나라고 안해"
 
"너무 가깝잖아.."
 

"쓰읍 가만히 있어"
 
평소 같았으면 다리를 차거나 머리를 박거나
해서라도 빠져나왔을 난데
가슴은 이미 눈치 없이 뛰고 
네 눈동자에서 내가 비춰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잠깐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어서 그래"
 
네 말을 끝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정국이의 얼굴이 당황스러웠다.
 
"..뭐야"
 

"뭐긴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하는 짓이지
 
“....”
 
..진짜 심장에 무리 온 다. 정국아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툭 던 진 말이
너무나도 떨려서 다시 눈알만 굴리고 있어야 했다.
 
계속 눈 뜨고 있을 거야? 나도 부끄러운데
 
..아니
 
눈 감아"
 
그 순간 눈을 감는 법을 까먹은 것 같았다.
정말 어쩔 줄 몰라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정국이의 손이 내 눈을 슥 
가려주더니 그 상태로 입을 맞췄다.
 
차가운 바람에 잔뜩 차가워진 몸이
잠깐이었지만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초바늘이 움직이는 시간만큼
점점 더 긴 입맞춤으로 이어졌고
내 눈을 가렸던 정국이의 손은
어느새 머리로 옮겨져 나를 쓰다듬고 있었다
 
진한 입맞춤 끝에 눈을 살며시 떴을 때는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정국이의 모습이 보였다.
 
"이게 꿈인가 싶어서 한번 입술 도장 찍어 봤어"
 
"푸흐..그래서 이거 꿈이야?"
 

"음 모르겠다. 한번더 할까?"
 
"변태"
 
능글맞은 정국의 말에 아프지 않게 툭 치고
꽉 안고 있는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몸을 움직였지만
그런 나를 느꼈는지 너는 더욱 세게 안아왔다.
 
"나 추워 좀만 이러고 있자"
 
"너 계속 이러고 있으면 감기 들어 얼른 들어가자"
 
"아 몰라 너가 나 받아준다고
 할 때 까지 이러고 있을래"
 
내가 안 받아 줬었나..?
 
"언제 받아줄래?
 
"이미.. 았 잖아"
 
"뭐라고?"
 
"받았다고.."
 

"아 글쎄 목소리가 작아서
안 들리네 뭘 어쨌다는거지?"
 
이 자식이 진짜...
 
"이미 받았잖아!!! 받았다고 받았어
너 내 남자친구 하라고!!!!!"
 
"하 미치겠다.. ㅇㅇㅇ 뽀뽀한번 더 하자"
 
치아까지 다 내놓고 엄청 웃는 너다.
 
이씨 부끄럽게 저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네
 
"너 진짜 웃지마라아.."
 
"너랑 이러는 순간이 너무 좋아서 그래"
 
.. 말이라도 못하면
 
언제부터 좋아진지도 모를 이 어린놈이
자꾸만 남자스럽고 사랑스럽고 내꺼스럽다.
 
 
그리고 나에게 있었는지도 모를 연애
아니 연하세포가 깨어나 버렸다.
 
 
 

"좋아해 ㅇㅇㅇ 많이 좋아한다"
 
 

.
.
.

※만든이 : 멍설님

 
<>
 
안녕하세요. 멍설입니다.
역시 저 같은 몽충이에겐
단편이 확실히 나은 거 같아요... 
어디서 어떻게 끊어야 할지를 몰라서
,편도 어찌 쓸지 고민하고
편 까지도 고민의 연속이었네요
재미있게들 읽으셨나요??
여러분의 댓글을 볼 때마다 정말 너무 설렙니다.
제가 뭐라고.. 글도 좋아해주시고
 
하하 말이 너무 길었죠?
<>을 읽어 달라고 한 이유는 바로
 
다음 작품을 준비하기 전에 누가 주인공일지
그건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 볼까 합니다.
 
저는 주인공을 정해놓고 
이미지에 따라 글을 써나가는데
언제나 이미지 매칭이 어려워서 
늘 시작부터 고민하거든요
결국 주위 사람한테 엄청 물어보고 
확인하고 해서 겨우겨우 쓰는데
이번에는 뭔가 더 많은 의견을 들어 보고 싶어서...
 
뭔가 직장 상사 같고 막 팀장 이런 거?
좀 으른 느낌??? 이런 느낌을 원해요 좀 쉽게 말하면 
 
여러분을 불렀을 때
 
ㅇㅇㅇ 
 
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느낌
그런 남자 주인공을 
추천 해주시면 너무 좋아요❤❤❤❤
연하세포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럼 연하세포의 마지막은 언제나와 같이
여러분의 연하 남친 입니다.
 
 

"ㅇㅇㅇ씨 그냥 가십니까?"

────────────────
<연하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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