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 [상풀클래식] (by. 달자)

<작가가 독자님들에게>

0. 안녕,여러분.
오랜만의 상풀 클래식이에요!
일단 보고 비하인드는
 아래서 듣도록 해요,우리

*주의! 대화체로 진행되는 오늘의 상풀클래식!
여러분이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헷갈릴까봐 질문은 모태솔로라는
니콜양이 하도록 하겠습당.

*마음대로 집어넣은 것이니까
 불평불만은 속으로만!
Ex) 왜 우리 오빠가 저렇게 나와요!?
왜 우리 오빠가 저런 역이에요!







연애하고 싶다고?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내가 알려줄게.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잘생긴 남자를 만나봤는데!


1. 잘생긴 남자.


매우 잘생겼었지.
조금 많이 심각하게.

바람둥이라던 친구들의 말을
 모두 뿌리치고 사귄 거라,
사실 나도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그런 징후는 보이지 않았어.

나는 그 때 왜 바보처럼 나 때문에 
얘가 개과천선했다고 생각했는지.

둘 다 cc로 낙인 찍혀서 선배들 눈치보기
 싫은 터여서 그냥 비밀로 했고,
몇몇 친구들에게만 말한 상태였어.

근데, 김명수는 그 이유가 
그 이유가 아니었던 거지.

대전에 살던 친구가 서울에 놀러 온 날이었나.
쨌든 나는 평소 같이 다니던 대학친구들 
말고, 그 놀러 온 친구와 함께
 고등학교동창들을 불렀어.

우리는 신나게 먹고 놀다, 친구들이 
클럽에 가자고 했는데,
나는 또 남자친구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고 
안 간다고 니네끼리 가라고 했지.

그랬더니 애들이 욕을 몇 마디 하긴
 했지만 웃으며 지들끼리 갔어.

나는 또 뿌듯한 마음에 집에 와서 
김명수한테 카톡을 했어.


-밍수야, 니네 마님 언년이들의 권유 
모두 뿌리치고 클럽도 안 감.


답장이 매우 이쁘게 왔었어.


-올ㅋ

-마님 매우 이쁨

-마님 두번 이쁨♥♥

-마님 계속 이쁨♥♥♥


나는 겁나 흐뭇하게 웃었지
광대가 폭발할 것 마냥.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바보 같은 짓이 어딨나 싶어.

어쨌든 나는 엄청 뿌듯하고 흐뭇한 마음을 품고
베개를 깔고 누워서 엄청 태평하게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고 있었어.

그 때, 카톡이 온 거야.


-ㅇㅇㅇ 매우 급함 빨리 답ㄱㄱ


클럽에 놀러 간 친구한테서.

카톡이 급해 보이길래 바로 답장했지.


-?

-니 남친한테 빨리 저나ㄱㄱ

-?? 밍수한테?? ??

-니 프사 니 남친 맞지.

-맞는데 왜??

-여기 니 남친 있는 거 같음.
전화 받나 안 받나 보게 저나ㄱㄱ


나는 깜짝 놀라서 바로 전화를 했단 말이야.
근데 얘가 진짜 클럽에 있는 건지 
전화를 안 받아.


-안 받음

-그럼 있어봐 내가 사진 찍어 보냄.

-


나는 솔직히 그 때 자느라 못 받았으면 했다?
친구가 잘못 본 거길 바랬는데.


-


엄청 정확하게 김명수더라.
솔직히 저런 얼굴이 흔한 것도 아니고.
의심할 바도 없이 김명수더라.


-맞음?

-….

-대박

-야 ㅇㅇㅇ

-너 당장 헤어져

-저 새끼가 아까 우리한테 와서 번호물음.
지네들이랑 합석하자고 했는데 
우리가 됐다고 함.


이어지는 연타까지.
난 그제서야 깨달은 거야.

왜 김명수가 나랑 보지도 않은 
영화를 봤다고 했는지.
나한테 선물한 적도 없는
 커플티를 입고 나왔는지.

그래서 난 바로 헤어지자고 보냈고,
그렇게 헤어졌어.

봤니? 이게 잘생긴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그럼 나는 잘생긴 거
 말고 돈 많은 남자!!
재벌 2세 왕자님!!

-왕자님? 내가 재벌 2세도 만나봤는데!


2. 돈 많은 남자.


이 오빤 첫만남부터가 심상치 않았지.
대학교 1학년 응애응애 때.

대학교에 오면 꼭 하고 말겠다는 
소개팅을 하게 돼서 엄청 기뻤어.

과연 누가 나올까,
대학훈남 송중기?
엄친아 이승기?
풋풋한 이현우?

어쨌든 매우 부푼 가슴을 안고 
소개팅상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준면이에요.


매우 깔쌈해 보이는 사람이 

내 앞에 와서 앉는 거야.
솔직히 조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

내가 아무리 기다리면서 생각해도 송중기
이승기, 이현우는 아닌 거 같았거든.

제발 김경진만 아니라고 기도했었거든.

어쨌든 멀쩡하다 못해 귀티 좔좔 흐르는
 놈이 내 앞에 앉으니까 다행이었지.


-, 그렇구나.
그럼 내가 오빠네?


이름은 김 준면, 나이는 24.
CC는 싫다는 나의 바램에 어울리게 
학교도 다른 데였지.

성격도 맘에 들었지
뭔가 유쾌한 성격 같았단 말이야.


-맞다! 이건 내가 첫 만남을 기념하려고 산 선물!


나랑 이것저것 막 대화하다가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상자 하나를 건네는 거야.
솔직히 내가 속물은 아니지만 받는 
선물 싫은 사람 어딨어?
그래서 나는 웃으면서 
고맙다고 받아들었지.


-풀어봐! 니 사진 보고
어울릴 거 같아서 샀는데.


나는 무심코 열었는데 정말 
이쁜 머리띠가 있더라?
것도 좀 비싸 보이는 거.

그래서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말했어.


-,진짜 이쁘다! 완전 비싸
 보이는데- ,완전 잘 쓸게!


워낙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성격이거든.
그리고 장난스럽게 말한 거잖아.

머리띠를 하고서는 앞에 
놓인 커피를 마시는데.


-얼마 안 비싸, 30만원이었나?
쨌든, 되게 잘 어울린다!


,! ,뭐라고?
30만원? 3만원도 아니고 30만원?

,지져스.

나는 마시던 커피를 웃는 김준면
 면상에 뿜을 뻔 했어.


-아하하핳

-잘 어울려,진짜!


어쩌다 보니 성격도 맞고 해서 
사겼는데 그 뒤로도 너무 부담스러운 거야.
생일엔 유명브랜드 한정판 백을 사오질 않나.
백일이벤트라고 대학생이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리질 않나.

결국 부담스러워서 헤어졌지.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진짜 이름만 대면 
알 그런 기업의 사장님이 아버지라더라.

봤니? 이게 돈 많은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oh,my gosh! 나 그럼 귀여운 남자!
애교 많고 귀여운 연하남!

-…내가 연하남도 만나봤는데!


3. 귀여운 연하의 남자.


엄청나게 귀여웠더랬지.
이건 내가 고등학생 때야, 정확히
 하자면 고등학교 2학년 말이었어.

안 그래 보이지만, 나는 사실 선도부였어.

겨울이 되고 동복을 입고
그 위에 사복을 입기 시작하면.
선도부들은 이제 죽어나기 시작하는 거야.

넥타이, 명찰, 마이 등등
 단속할 게 늘어 나니까.

어쨌든 그 날도 나는 선도부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아침에 교문 앞에서 매의 눈인지
 동태눈인지 모를 그런 눈으로 
학생들을 보고 있었는데.

그 때,


-누나!!!!


웬수 같은 연하남이 온 거야.
심지어 애교까지 많은 연하남이.


-야야, 쟤 또 왔어.


같이 옆에서 선도를 서던
 선도부가 저쪽으로 비켜났어.
왜냐고?


-누나! 아침 먹었어요?
누나 아침 잘 안 먹어서 내가
 샌드위치 싸왔어요!


분명 아무 이상없는 문장인데도 얘가
 말하면 애교스러운 문장이 되서,
나를 오글거리게 만드니까.

심지어 얼굴도 귀여워.


-,고마워.


가끔 이렇게 나한테 애교를 부리는 걸 
다른 애들이 보거나,
학주쌤이 볼 때가 있는데.


-죽을래,ㅇㅇㅇ?


문제는 우리 선도부에게만 적용되는 교칙.
연애금지라는 게 문제였다.


-,! 우리 누나 건들지 마요!!


그걸 무시하고 도경수는 늘 들러붙었고.
그 애교는 오로지 학생들한테만 통한다는 걸
 이 맹한 애는 몰랐던 터라.


-ㅇㅇㅇ.따라와.


나만 학주쌤한테 겁나게 털렸었지.

학칙 때문이었던 건지
아니면 쟤 애교 때문이었는지.
어쩌면 또 다른 이유 때문이었던 건지.
어쨌든 우린 그렇게 헤어졌어.

봤니? 이게 귀여운 연하의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연하남은 됐고, 연상의 키 큰 남자
나를 막 애처럼 보살펴주는!

-내가! 연상에, 키 큰 남자 만났었지.!


4. 키 큰 남자.


188의 장신.
게다가 나보다 두 살이 많은 사람이었지.

나이 따위가 중요한 게 아냐.
키가 188이라는 게 중요한 거지.

이 때, 한창 모델들열풍이 불 때라
 나 역시 키 큰 이 놈한테 뿅갔었지.
이 사람은 길게 말할 것도 없어.

나랑 이 오빠랑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해.


-, 야 저기 봐봐.
완전 고목나무에 매미.

-그러네. 대박이다.
여름이라 그런가봐.


뭐라고 씨부리는 거야.대체.
열받았지만 꾹꾹 참았는데.

이게 참는 데도 한계가 있잖아.
맨날 놀려대니까 그냥 체념했어.


-그냥 니가 참아. 다 우리 부러워서 그래.


이 오빠가 잘생긴 것도 한 몫하긴 했지만.
근데 진짜 참기 힘든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


-뽀뽀!


뽀뽀도 내 맘대로 못했고.
포옹도 하면 매우 위치가 이상했고.

어쨌든 이것저것 제한이 좀 걸렸지.

그래서 그냥 헤어졌어.
이 사람을 위해 맨날 힐을 
신고 다닐 용기도 없었거든.

사실 맘이 식기도 했었어.
쨌든,

봤니? 이게 키 큰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나 그럼 매력쩌는 나쁜 남자!!

-내가 또 그런 나쁜 남자를 만나봤는데!


5. 나쁜 남자.


내가 한창 정신이 나갔을 
시절인 대학교 2학년 때.
그 때는 나쁜 남자가 매우 쩔었을 때라.

정신 나간 나 역시 나쁜 
남자에 빠져 있었지.

그래서 인맥이 넓다고 한 과친구를 
설득, 또 설득.
결국은 그녀가 자신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겠다며 주선해줬었지.

그렇게 만난 게 이 나쁜 남자
a.k.a 나쁜 새끼 박찬열.

솔직히 처음 만날 때,


-박찬열.ㅇㅇㅇ?


첫인사가 저 모냥이었던 것도 괜찮았어.


-생일 축하해.


내 생일에 저 한 마디와 선물을 툭
주고 간 것도 괜찮았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 때 난 정신이
 나갔었다고 했잖아.
근데 내가 정신을 차리게 된 때가 있었어.

박찬열의 생일 때였어.
난 또 한창 그 놈을 좋아할 때니까 케잌도
 직접 만들고, 조금 있으면 완전 추워질 
테니까 직접 짠 목도리를 들고 
그 놈 집 앞에 찾아갔는데.


-? 왜 왔어?


하는 거야.
분명 그 날 내가 집으로 간다고 했는데.

그래도 웃어넘겼지.쟤 생일이었잖아.
나는 엄청 밝게 웃으면서


-생일 축하해,박찬열!
태어나줘서 엄~청 고마워!


씨알도 안 먹힐 그런 오글터지는 
언도 서슴지 않게 해댔었어.
선물을 내밀면서 말했단 말이야.
풀어보라는 제스처도 함께.


-뭐야? 목도리야? ,나 목도리 안 하는데.
차라리 딴 걸 주지.


나쁜 새끼.

와장창, 깨진 거지.
, 이 새끼는 나쁜 남자고 
나발이고 싸가지가 바가지로구나.

봤니? 이게 나쁜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나쁜 남자도 별로네,하핳그럼 착한 남자!

-내가 착한 남자는 안 만났을 거 같아
만나 봤는데!


6. 착한 남자.


진짜 착한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

그래, 엄청나게 착했더랬지.

심지어는 첫 만남부터 착했거든.


-울지 마요, 웃는 게 훨씬 이쁠 것 같은데.


김명수랑 헤어지고 나서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들었던 거야.
그래서 나는 혼자 술을 마시고 
집에 가려는데 비가 왔다?
근데 갑자기 울컥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막 울었는데.

쟤가 나한테 우산을 건네면서 말했어.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우리는 행쇼했는데.
이 자식이 착한 건 알았지만 
그렇게 착한 줄은 몰랐지.


-할머님, 들어드릴까요?


나도 할머님들 짐 들어드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내심 뿌듯하고 막 좋았어.

근데 문제는.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잠깐 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얘가 구별도 안 하고 막 빌려 주는 거야.
솔직히 진짜 딱 봐도 그 여자가 일부러 
얘 번호 따려고 그러는 거 같았거든.

그래서 내가 그 여자 가자마자
 한 마디 했는데.

얘가 뭐래는 줄 알아?


-에이, 잃어버리셨다잖아
집 못 가시면 어떡해.


, 이 인간아.
저 여자가 응애응애 갓난아기냐.

이런 일이 몇 번이나 반복되고.

결국 하다 못해 홧김에 헤어졌지.
그래도 나한테 하는 말이 그거더라.


-니가 그래달라고 하면 그럴게.
꼭 더 좋은 남자 만나, 나보다 더 착한 남자.


저주하지마, 이 새끼야.
잡을 줄 알았더니, 이 착해 빠진 놈은 
심지어 지보다 더 착한 놈을 만나래.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댔나.
어쨌든 나는 침은 커녕 물 한 방울도 
못 뿌리겠어서 쿵쾅대면서 집 가다가 
구두 굽이 나갔어.

하늘은 역시 착한 놈 편인가봐.

봤니? 이게 착한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아씨, 나 다 필요없고
그냥 딱 나만 좋아해주는 남자!

-너 말 잘했어.그게 문제야.내가 딱 나만 정말 
나만 좋아해주는 남자! 를 만나봤는데!


7. 나만 좋아해주는 남자.


매우 나만 좋아해줬었지.
정말이지 나만, 진짜 딱 나만.

이건 고등학교 2학년 때야.
얘는 전학생이었어.

전학오자마자 나한테 눈길이 갔다나,뭐라나.

어쨌든 잘 생겼고 사실 나도 좀 
좋아했으니까 사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지.
근데 그 때부터 얘가 본성을 
러내기 시작한 거야.


-어유,우리 민석이 그랬쪄요~ 어머나!


-,하지 말라고!!!


그 때 우리 반에 김민석이라고
 좀 귀엽게 생긴 애가 있었어.
왜 원더걸스의 소희라고 그 때 어머나로 
대한민국 씹어먹던 걸그룹 멤버.
걔 닮았거든.

그래서 하루에 몇 번이고 놀려먹는 게
 내 일상이었는데.

그 날도 어김없이 놀렸지.
근데 갑자기 김종인이 오는 거야.


-,나 가 볼게!!


김종인이 오자마자 김민석은 내빼고.


-,ㅇㅇㅇ.


으르렁 거리는 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고개만 끄덕였는데.


-김민석.

-? 민석이?

-그래,. 성 떼고 부르지마.
아니, 그냥 그 새끼랑 붙어먹지마.


솔직히 조금 당황했는데 그 땐 처음이니까 
이게 질투구나- 싶었단 말이야.
그래서 나름 흐뭇한 기분으로 넘어갔는데.

이게 점점 더 심해지는 거야.

내가 과제를 너무 늦게 내서 반장인 
이종석이 고생해서.
미안한 마음에 음료수를 하나 사서 줬는데.


-, ㅇㅇㅇ.
이거 뭐냐?


어느새 이종석한테 그 음료수를 뺏어온 거야.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그냥 변명했지.


-,아 그거 너 주려고 샀는데
 잠깐 맡겨 놓은 거야.


다행히도 넘어가는 눈치더라.


-, 내가 진짜 너 때문에 미치겠다.


하면서 내 머리를 쓱쓱, 헝클였거든.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어.

얘는 드라마랑 소설 같은 것도 
엄청 많이 봤나 봐.
것도 막장으로다가.

학교가 끝나고 얘가 집에 데려다주고 있었는데.


-? 오빠!


진짜 오랜만에 보는 친척오빠를 마주친 거야.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서 안겼지.


-진짜 얼굴 보기 힘드네!

-오빠가 좀 바쁘잖아
지금도 좀 바빠서 오빠가 연락할게!


고개를 끄덕이곤 오빠한테 손을 흔드는데.
어느새 옆에 온 김종인이.


-뭐냐.

-,친척 오빠! 모델일 하거든.
키 엄청 크지?

-,너 저 사람한테 웃어주지마.
안기는 짓은 더 하지마.


그래서 내가 친척인데 뭐 어떠냐고 했단 말이야?
그랬더니,


-저 새끼가 너랑 배다른 건지 어떻게 알아.
너랑 잘 될지 어떻게 알아.


이 새끼는 이미 지 머릿 속에서는 나랑 
오빠랑 손 잡고 도망치는 거까지 갔나봐.

어쨌든 이렇게 반복되는 집착에 
질린 내가 헤어지자고 했고.
우린 헤어졌는데.

사실 나랑 도경수가 헤어진 데에는 
도 좀 공이 있어.
자꾸 째려보고 막 그랬거든.

헤어져도 절대 떠나가지 않지.

봤니? 이게 나만 좋아해주는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이왕 그렇게 된 거면
 나는 엄청 완벽한 남자!!
잘생기고 가끔 나빴다가 착하고
키 크고 돈 많고 나만 좋아해주는 남자!

-내가 그런 남자를 만나봤는데!!


8. 모든 게 완벽한 남자.


내가 이런 남자를 만나본 적이 있지.
꿈에서.

결론은 현실에 이런 놈은 없어.

고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가 필요 없어.



.
.
.


봤니? 이게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야.

남자는 필요 없다고!

.
.
.

※만든이 : 달자님

<덧>

9. 흔한_모태솔로의_발악.sangful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빨고 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병신미 매우 충전ㅋㅋㅋ
ㅋㅋㅋㅋㅋㅋ

10. 캐스팅 비하인드;
엑소로 글을 쓰겠어! 라고 생각하던
 찰나 개콘이 하고 있었죠.
그래서 그래 이거야! 하고 쓴 글입니다.
, 원래 잘생긴 놈이 매우 고민됐는데 
결국 아이돌 최고의 신몰남으로 결정.땅땅.
근데 사진 찾다보니 진짜 너무 잘생김
ㅋㅋㅋㅋㅋ당황ㅋㅋ
엑소는 사진 찾다보면 매우 씹덕터져여
니네 매우 내꺼처럼 생김ㅋㅋㅋ
완벽남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현어빠
아이돌밭에 김영광,안재현 뿌리깈ㅋㅋㅋㅋ
★김영광 굿닥터 대박기원★
니콜 사진이 제일 많은 건 함정ㅋㅋㅋ
오래된 여덕의 니콜뿌리깈
ㅋㅋㅋㅋ예뻐서여

결론; 여기 나오는 애들 다 내꺼.그니까 
님들한테 얘네는 필요 음슴.ㅋㅋㅋㅋㅋ….

11.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깟 병신미 넘치는 상클주제에.
어쨌든 이번 투표는 저래도 상관없어
그래도 사귈거야!
라는 분께 하시면 되겠습니다.
*완벽남 안재현씨는 투표에
 넣지 않아요~꿈이자나요~

12. 그럼 여러분 ㅃㅃㅃㅃㅃ

바람처럼 빠르게 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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